초록

[한글]1983년 여름...
첫 눈에 반하는 일 따위는 믿지 않는 국문학과 82학번 서인우는 적극적이고 사랑스런 여자 82학번 인태희를 만난다. 자신의 우산 속에 당돌하게 뛰어들어온 여자 인태희...
비에 젖은 검은 머리, 아름다운 얼굴, 그리고 당돌한 말투까지 인우의 마음은 온통 그녀로 가득 차 버린다. 그녀의 존재로 가슴 설레하고, 그 사람의 손이 닿은 물건이면 무엇이든 소중하게 간직하며 둘의 사랑은 무르익어 간다. 심하게 다투고 다시는 안볼것 같이 뒤돌아 가다가도 금새 혀가 마를 정도로 그리움에 애 태우던 그들에게 군입대라는 �은 이별의 순간이 온다. 그러나, 서로에게 짧은 이별이라 위로했던 그 순간은 영원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