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한글]세계 2차대전 직후의 한 작은 이태리 마을을 배경으로, 마을의 영사기사 알프레도와 영화광 소년 토토의 평생에 걸친 우정을 그리고 있는 <시네마 천국>은 영화를 좋아하는 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보았을 법한 세계적인 명작으로 꼽힌다.
최근 <말레나>를 발표해 다시금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주세페 토르나토레 감독의 최고작으로 꼽히는 이 작품은 영화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아기자기한 에피소드와 엔리오 모리꼬네 작곡의 주옥같은 영화음악,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져 지울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89년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비롯 89년 칸느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90년 골든글러브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세자르 영화제 외국어 영화상, 일본 마이니찌 신문 선정 외국어 영화 부문 대상등 당시의 국제 영화상을 거의 독차지 했다. 토토가 유명 영화감독이 된 후 어렸을 적 신부님의 검열로 인해 삭제되었던 키스씬 모음을 바라보며 회상에 젖는 마지막 장면은 감동적인 선율의 러브테마와 어울려 쉽게 잊혀지지 않는 명장면이다.

[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