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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지이야기 / 무라사키 시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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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源氏物語
[저자(한자)] : 紫式部
[해제] <겐지 이야기>는 11세기초 무라사키 시키부(973~1014경)가 쓴 무려 54첩(帖)에 달하는 대하 장편소설. 작자인 무라사키 시키부(紫式部)는 일본 헤이안(平安) 시대 중기의 여류 작가로, 뛰어난 학자였던 아버지로부터 일본 고전과 중국의 학문을 배운다. 그러나 남편이 죽자 인간의 허무함을 통감하게 되고 과부로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 장래에 대한 기대를 가질 수 없는 자신의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상상력에 의거하여 놀라울 정도의 탐미적이며 농염한 이야기의 세계를 엮어낸 것이 <겐지 이야기>이다. 이 작품은 재학(才學)이 뛰어나고 보기 드물게 미모이며, 벼슬도 높고 부유한 귀공자인 ‘히카루겐지’의 일생과 그 아들 ‘카오루’의 반생을 두 세대에 걸쳐 그린 장편 세태소설이다.
모두 54첩으로 구성된 이 소설은 3부로 되어있다. 제1부는 세상에 둘도 없는 미모를 가지고 도량도 넓은 히카루겐지(光源氏)를 주인공으로 하여, 그의 탄생으로부터 사랑의 편력과 유배생활 등 온갖 시련을 극복하고 높은 벼슬을 얻어 영화의 절정에 이를 때까지의 청년기를 그리고 있다. 그 내용은 화려하고도 다양한 연애생활을 중심으로 39년간에 걸친 주인공의 파란과 영광의 삶으로 채워져 있다.
제2부는 히카루겐지가 젊은 날의 과실로 인해 겉으로는 영화롭게 보이지만 그와는 반대로 고뇌와 우수에 찬 생활을 하다가, 드디어 출가를 결심하기에 이르는 만년 12년 간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제3부는 우지 지방을 배경으로 삼아 히카루겐지가 죽은 뒤 그의 불의(不義)의 아들인 주인공 카오루가 자신의 출생에 관련된 어두운 운명에 고민하여 속세를 등지고 종교에 구원을 청한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후일담인 마지막 10권은 카오루와 우지 지방의 불우한 규수들과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그리고 있다.
<켄지 이야기>는 저후 4대 74년에 걸친 대하 장편소설로 등장인물만 해도 무려 490여명에 달하는 대규모의 스케일로, 웅대하고 주도면밀한 구상 아래 통일되어 있는 소설이다. 문학의 실질적인 면에서도 모노카타리(物語)라고 하는 허구를 통하여 귀족 사회의 사랑과 고뇌. 이상과 현실세계를 그려 인간의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작품은 수 많은 등장인물의 심리에 대한 깊은 천착, 자연과 인간사이의 미묘한 융합, 당시의 왕조 및 귀족의 향취를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문장은 와카(和歌)를 섞어 유려하고 섬세한 대표적인 일본문체를 이루고 있다. <겐지이야기>는 그 이전까지의 이룩된 문학의 모든 성과를 종합해내면서 그것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놓은 일본 고전 산문문학의 최고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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