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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 / 가와바타 야스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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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雪國
[저자(한자)] : 川端康成
[해제]<설국>(1935)은 아시아인으로서는 타고르에 이어 두 번째로, 일본에서는 첫번째로 노벨 문학상(1968)을 수상한 가와바타 야스나리(1899~1972)의 대표적인 소설이다. 이 작품은 일본의 근대문학이 완성기에 접어든 시기 (1930~1940)의 소설로 일본적 정서의 아름다움을 눈 덮인 온천 마을을 배경으로 묘사한 심미적 소설로, 일곱 개의 단편에다 마지막에 추가된 새로운 원고를 합해 모두 여덟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국>은 등장인물의 절묘한 조화와 유자와 온천의 자연을 배경으로 일본적인 서정(抒情)을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다.
가와바타 야스나리 문학은 서구문학의 건축적 구성과는 다른 일본화적(日本畵的) 전통의 미적 정서로 평가되는데, <설국>에 나타나 있듯이 그 묘사법이나 풍물, 등장인물의 세계나 인정 등에서 가장 일본적인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 그의 문학적 특징은 에로티시즘에 있고, 대부분의 작품에서 아름다운 여성을 묘사하고 있다. <설국>의 고마코가 그렇고, <여자라는 것>에서의 사카에, <무희>에서의 나미코 등 그의 소설 속에 등장하는 여주인공들은 사랑과 슬픔과 그 아름다움을 가장 일본적인 전통 속에서 묘사하고 있다.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가자 눈 고장이었다”는 유명한 첫 장면으로 시작되는 <설국>은 가와바타 자신이 가장 사랑했던 작품이기도 하다. 주인공 시마무라는 일정한 직업을 갖지 않은 채 사진과 책을 통해서 무용 연구를 하고 있는 인물로, 도시생활에 싫증을 느끼고 일에 불안을 느낄 때면 자신에 대한 성실성을 되찾기 위해 기차를 타고 눈의 고장인 니이가타의 에치고 유자와 온천장을 찾아간다. 고독한 중년 남자 시마무라가 유자와 온천장에서 만난 게이샤 고마코는 작가의 심상에 이상형을 이루고 있는 여성으로, 두 인물의 감수성은 작가의 섬세하면서 밀도 짙은 묘사의 아름다움에 의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 환상적인 눈의 나라 (설국) 유자와 온천에서 만난 게이샤 고마코와 세속적 도시인 시마무라와의 관계를 통해서 인간의 슬픔과 허망함 등을 서정적으로 묘사한 <설국>은 1968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함으로써 일본문학을 세계문학의 반열에 올려놓는 계기가 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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