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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발견 / 콜린 윌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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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명] : The book of time
[저자(영문)] : Wilson, Colin, 1931-
[해제] 콜린 윌슨은 영국에서 소설가로 활동하는 인물이다. 따라서 이 책은 이미 원제목에서 시사를 받듯이 시간에 관한 대중적이고도 일상적인 접근법을 취한, 다시 말해 딱딱한 과학이론서와는 거리가 멀다. 윌슨의 문제의식은 시간이라는 것의 정체성, 곧 시간은 대관절 무엇인가, 그 이해방식의 역사는 어떤 것인가로 요약된다.
윌슨은 영국의 시인이자 신학자인 존 던(John Donne)의 “천성이 뒤 떨어진 동물은 현재에 사로잡히지만, 인간은 미래의 동물”이라는 말로 자신의 저작의 출발점으로 삼으면서 그는 인간이 시간을 파악하고 이해한 역사를 몇 개의 단계를 통해 개괄한다. 달이 찼다 이지러지는 현상을 보고 한 달이라는 시간의 주기를 발견한 고대인으로부터 “시간이란 되풀이되는 것이 아니라 한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이라 이해한 르네상스와 종교개혁 시대의 이해방식, 다시 말해 이른바 진화론 내지 진보라는 근대의 괴물이 태동되던 시점을 짚는다. 이밖에도 시간을 재는 기기인 시계의 역사. 곧 해시계로부터 최근의 원자시계에 이르는 시계라는 기기의 발전사를 통해 인간의 시간관을 추적한다. 그리하여 인간은 과거와 미래에 대한 의식의 시간적 확대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예컨대 원소를 써서 연대측정을 한 결과 지구의 나이가 약 45억년에 이른다는 사실이 분명해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모든 점들은 기실 기간의 이해방식의 과거사로 포함될 시점에 이른 것도 사실이다. 사이버 월드에서 시간과 공간의 개념은 혁명적 변화를 경과하고 있음을 우리는 실제 생활세계에서 두 눈으로 목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쯤에서 떠오르는 것은 일찍이 영국의 공상과학자 웰즈가 그린 “타임머신”이다. 윌슨의 설명에 따르면 인간의 왼쪽 뇌는 논리나 이성 혹은 과학과 연결되지만, 오른쪽 뇌는 직관이나 감성 혹은 예술과 관계되는 바, 따라서 왼쪽 뇌는 우리가 종래 알고 있는 시간관에 의해 지배되지만, 오른쪽 뇌는 그런 시간 감각과는 무관하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이 오른쪽 뇌를 적절히 쓸 수만 우리들은 과거의 미래의 어느 쪽이든 “여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목하 신문명이 운위되는 이 시점에서 시간에 대한 인간의 이해방식의 궤적을 살피노라면 그 끝 대목에서 우리는 어쩌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와 미래 여행을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그릴 수도 있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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