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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일정

영화상영 일정 상세

http://library.yonsei.ac.kr/upload/moviesch/image/1482902719453.jpg
1월 정기 상영: 사운드 오브 뮤직
상영일 : 2017-01-04, 16:30 ~ 19:30
영화등급 : 연소자관람가 연소자관람가
장르 : 로맨스
감독 : 로버트 와이즈
주연배우 : 줄리 앤드류스, 크리스토퍼 플러머
상영시간 : 172분

[1월 멀티미디어센터 정기 상영: Old but Good Musicals]

1월 3일 (화요일), 1월 4일 (수요일)
학술정보원 3층 멀티미디어센터 미디어 감상실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Old but Good Musicals' 정기상영회의 첫번째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를 상영합니다.
많이 보러오세요 :)

(영화 상영 시간이 거의 3시간이므로 도서관이 문 닫는 시간을 고려하여 상영 시간을 조금 앞당겼습니다.)


[소개글]

Doe, a deer, a female deer
Ray, a drop of golden sun
Me, a name I call myself
Far, a long, long way to run
Sew, a needle pulling thread
La, a note to follow sew
Tea, a drink with jam and bread
That will bring us back to do(oh-oh-oh)

어린시절 다들 도레미송을 한 번 쯤은 불러보셨을 겁니다. 아주 익숙한 멜로디의 도레미송, 다들 가사의 의미를 아시나요? 원래 계이름은 Do, Re, Mi, Fa, So, La, Ti 이지만 비슷한 발음의 뜻을 가지는 단어로 고친 것이죠.

노래를 사랑하는 견습 수녀 마리아(줄리앤드류스)는 견습수녀는 노래할 수 없다는 규율이 있는 수녀원을 자신의 자리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를 지켜보던 원장 수녀는 폰 트랩가의 가정교사로 들어갈 것을 추천하게 됩니다. 수녀원을 나온 마리아는 폰 트랩 가에서 자유롭게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며 가까워지고, 군대 같던 폰 트랩 가문에도 웃음과 사랑이 찾아오고 아버지 폰 트랩 대령(크리스토퍼 플러머)를 무서워하던 아이들도 아버지와 가까워집니다. 폰 트랩 대령과 아이들, 마리아가 서로 가까워 지는 과정에서 음악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제멋대로이던 아이들에게 노래를 알려주고, 그것이 못마땅했지만 결국 마음이 움직인 폰 트랩 대령이 아이들에게 노래를 불러준 이후 마리아, 아이들과의 사랑이 싹트게 됩니다.

영화 후반부에는 나치와 폰 트랩 대령 간의 대립이 주가 되면서, 스위스로 망명하기 위한 추격전이 벌어집니다. 이 이야기의 도입으로 인해 영화 중반부까지 밝고 즐거웠던 분위기는 긴박감이 넘치게 됩니다. 그리고 가족애와 이성 간의 사랑 이야기를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조국에 대한 충성과 의지에 대한 이야기로 변화시키죠. 영화 후반부에 이야기와 분위기를 동시에 반전시킨다는 점은 기존 뮤지컬 영화와 <사운드 오브 뮤직>을 구별해주는 중요한 차별점이 됩니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먼저 제작된 작품으로 그 시절 뮤지컬계를 평정했던 작품입니다. 제목부터 <사운드 오브 뮤직>인 이 영화에서 노래라는 요소는 흐름을 이끌어가는 요소이자 영화의 주제가 됩니다. 이는 영화의 중심인물인 마리아의 본능이 노래이며, 이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생각이 확고하다는 점에서 알 수 있습니다. 마리아가 규율, 휘슬소리로 대변되는 폰 트랩 가를 자신의 본성인 노래로서 웃음과 사랑이 넘치는 곳으로 변화시키는 모습을 보여주며 ‘노래의 힘은 세상을 변화시키며, 그 세상은 행복하다’라는 주제를 전달합니다.

추운 겨울 따듯한 노래와 가족, 알프스산맥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몸과 마음을 녹여보는 것은 어떨까요?

 

-연시 10기 박우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