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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샌델) 공정하다는 착각 : 능력주의는 모두에게 같은 기회를 제공하는가

Sandel, Michael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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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마이클 샌델) 공정하다는 착각 : 능력주의는 모두에게 같은 기회를 제공하는가 / 마이클 샌델 지음 ; 함규진 옮김
개인저자Sandel, Michael J.
함규진
발행사항서울 : 와이즈베리, 2020
형태사항418 p. ; 23 cm
원서명The tyranny of merit :what's become of the common good?
ISBN9791164136452
언어한국어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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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매체정보
1 00012128634 306.0973 020겨 [신촌]도서관/사회·역사자료실(중도3층)/ 대출중 2023-09-27
2 00012129253 306.0973 020겨 =4 [신촌]도서관/사회·역사자료실(중도3층)/ 대출중 2023-09-27
3 00012129254 306.0973 020겨 =5 [신촌]도서관/사회·역사자료실(중도3층)/ 대출중 2023-10-04
4 00012150687 306.0973 020겨 =6 [신촌]도서관/사회·역사자료실(중도3층)/ 대출중 2023-10-20
5 00012150699 306.0973 020겨 =7 [신촌]도서관/사회·역사자료실(중도3층)/ 대출가능
6 00012151825 306.0973 020겨 =8 [신촌]도서관/사회·역사자료실(중도3층)/ 대출중 2023-10-06
7 00012152008 306.0973 020겨 =9 [신촌]도서관/사회·역사자료실(중도3층)/ 대출중 2023-09-27
8 00012152009 306.0973 020겨 =10 [신촌]도서관/사회·역사자료실(중도3층)/ 대출중 2023-10-07
9 00012152010 306.0973 020겨 =11 [신촌]도서관/사회·역사자료실(중도3층)/ 대출중 2023-10-04
10 00012152744 306.0973 020겨 =12 [신촌]도서관/사회·역사자료실(중도3층)/ 대출가능
11 00012152745 306.0973 020겨 =13 [신촌]도서관/사회·역사자료실(중도3층)/ 대출중 2023-10-06
12 00012152746 306.0973 020겨 =14 [신촌]도서관/사회·역사자료실(중도3층)/ 대출가능
13 00012152747 306.0973 020겨 =15 [신촌]도서관/사회·역사자료실(중도3층)/ 대출가능
14 00012129251 306.0973 020겨 =2 [신촌]도서관/인문자료실(중도2층)/추천도서 대출불가(서가)
15 00012129252 306.0973 020겨 =3 [신촌]도서관/인문자료실(중도2층)/추천도서 대출불가(서가)
16 00071073991 UML 306.0973 020거 =2 [국제]언더우드기념도서관/창의열람실(4층)/신간도서(UML ONLY) 대출중 2023-10-04 예약가능
17 00071070410 UML 306.0973 020거 [국제]언더우드기념도서관/창의열람실(4층)/RC추천(UML ONLY) 대출가능
18 00071076699 UML 306.0973 020거 =3 [국제]언더우드기념도서관/창의열람실(4층)/RC추천(UML ONLY) 대출가능
19 00071076700 UML 306.0973 020거 =4 [국제]언더우드기념도서관/창의열람실(4층)/RC추천(UML ONLY) 대출가능
20 00071076701 UML 306.0973 020거 =5 [국제]언더우드기념도서관/창의열람실(4층)/RC추천(UML ONLY) 대출가능
21 00071076702 UML 306.0973 020거 =6 [국제]언더우드기념도서관/창의열람실(4층)/RC추천(UML ONLY) 대출가능
22 00071076703 UML 306.0973 020거 =7 [국제]언더우드기념도서관/창의열람실(4층)/RC추천(UML ONLY) 대출가능
23 00071076704 UML 306.0973 020거 =8 [국제]언더우드기념도서관/창의열람실(4층)/RC추천(UML ONLY) 대출가능
24 00071076705 UML 306.0973 020거 =9 [국제]언더우드기념도서관/창의열람실(4층)/RC추천(UML ONLY) 대출중 2023-09-27
25 00071076706 UML 306.0973 020거 =10 [국제]언더우드기념도서관/창의열람실(4층)/RC추천(UML ONLY) 대출가능
26 00071076707 UML 306.0973 020거 =11 [국제]언더우드기념도서관/창의열람실(4층)/RC추천(UML ONLY) 대출가능
27 00071076708 UML 306.0973 020거 =12 [국제]언더우드기념도서관/창의열람실(4층)/RC추천(UML ONLY) 대출중 2023-09-08
28 00071076883 UML 306.0973 020거 =13 [국제]언더우드기념도서관/창의열람실(4층)/RC추천(UML ONLY) 대출가능
29 00071076884 UML 306.0973 020거 =14 [국제]언더우드기념도서관/창의열람실(4층)/RC추천(UML ONLY) 대출가능
30 00071076885 UML 306.0973 020거 =15 [국제]언더우드기념도서관/창의열람실(4층)/RC추천(UML ONLY) 대출가능
31 00071076886 UML 306.0973 020거 =16 [국제]언더우드기념도서관/창의열람실(4층)/RC추천(UML ONLY) 대출가능
32 00071076887 UML 306.0973 020거 =17 [국제]언더우드기념도서관/창의열람실(4층)/RC추천(UML ONLY) 대출가능

책 소개

책소개 일부

언론 미디어를 통해, 부유층과 빈곤층, 청년과 장년, 정치인의 입을 통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온다. 기업은 정규직·비정규직 논란에서 비롯된 ‘공정 채용’ 문제로 혼란에 빠져 있고, 정치권에선 ‘공정경제3법’과 ‘재난지원금’ 등에 대한 각기 다른 해석으로 떠들썩하다. 대통령은 “하나의 공정이 또 다른 불공정을 부르는 상황”을 언급하며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렇듯 ‘공정’이라는 하나의 화두를 두고 각계각층이 충돌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이후 8년 만에 쓴 신간 <공정하다는 착각>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The Tyranny of Merit: What’s Become of the Common Good?>란 원제로 미국 현지에서 2020년 9월에 출간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직역하면 ‘능력주의의 폭정: 과연 무엇이 공동선을 만드나?’다.

샌델은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너무나도 당연히 생각해왔던, 개인의 능력을 우선시하고 보상해주는 능력주의 이상이 근본적으로 크게 잘못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능력주의...

책소개 전체

언론 미디어를 통해, 부유층과 빈곤층, 청년과 장년, 정치인의 입을 통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온다. 기업은 정규직·비정규직 논란에서 비롯된 ‘공정 채용’ 문제로 혼란에 빠져 있고, 정치권에선 ‘공정경제3법’과 ‘재난지원금’ 등에 대한 각기 다른 해석으로 떠들썩하다. 대통령은 “하나의 공정이 또 다른 불공정을 부르는 상황”을 언급하며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렇듯 ‘공정’이라는 하나의 화두를 두고 각계각층이 충돌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이후 8년 만에 쓴 신간 <공정하다는 착각>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The Tyranny of Merit: What’s Become of the Common Good?>란 원제로 미국 현지에서 2020년 9월에 출간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직역하면 ‘능력주의의 폭정: 과연 무엇이 공동선을 만드나?’다.

샌델은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너무나도 당연히 생각해왔던, 개인의 능력을 우선시하고 보상해주는 능력주의 이상이 근본적으로 크게 잘못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능력주의가 제대로 공정하게 작동하고 있는지, ‘공정함=정의’란 공식은 정말 맞는 건지 진지하게 되짚어본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마이클 샌델의 명저 《공정하다는 착각》, 《정의란 무엇인가》
알라딘 단독 한정 리커버 에디션 출간!

샌델, 기울어진 사회구조 이면에 도사린 ‘능력주의의 덫’을 해체하다

또 다시 ‘공정’이 화두다.

언론 미디어를 통해, 부유층과 빈곤층, 청년과 장년, 정치인의 입을 통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온다. 기업은 정규직․비정규직 논란에서 비롯된 ‘공정 채용’ 문제로 혼란에 빠져 있고, 정치권에선 ‘공정경제3법’과 ‘재난지원금’ 등에 대한 각기 다른 해석으로 떠들썩하다. 대통령은 “하나의 공정이 또 다른 불공정을 부르는 상황”을 언급하며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렇듯 ‘공정’이라는 하나의 화두를 두고 각계각층이 충돌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이후 8년 만에 쓴 신간 《공정하다는 착각》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The Tyranny of Merit: What’s Become of the Common Good?》란 원제로 미국 현지에서 2020년 9월에 출간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직역하면 ‘능력주의의 폭정: 과연 무엇이 공동선을 만드나...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마이클 샌델의 명저 《공정하다는 착각》, 《정의란 무엇인가》
알라딘 단독 한정 리커버 에디션 출간!

샌델, 기울어진 사회구조 이면에 도사린 ‘능력주의의 덫’을 해체하다

또 다시 ‘공정’이 화두다.

언론 미디어를 통해, 부유층과 빈곤층, 청년과 장년, 정치인의 입을 통해 끊임없이 쏟아져 나온다. 기업은 정규직․비정규직 논란에서 비롯된 ‘공정 채용’ 문제로 혼란에 빠져 있고, 정치권에선 ‘공정경제3법’과 ‘재난지원금’ 등에 대한 각기 다른 해석으로 떠들썩하다. 대통령은 “하나의 공정이 또 다른 불공정을 부르는 상황”을 언급하며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렇듯 ‘공정’이라는 하나의 화두를 두고 각계각층이 충돌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이후 8년 만에 쓴 신간 《공정하다는 착각》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The Tyranny of Merit: What’s Become of the Common Good?》란 원제로 미국 현지에서 2020년 9월에 출간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직역하면 ‘능력주의의 폭정: 과연 무엇이 공동선을 만드나?’다. 샌델은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너무나도 당연히 생각해왔던, 개인의 능력을 우선시하고 보상해주는 능력주의 이상이 근본적으로 크게 잘못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능력주의가 제대로 공정하게 작동하고 있는지, ‘공정함=정의’란 공식은 정말 맞는 건지 진지하게 되짚어본다.

능력주의는 공정하게 작동하는가?
그리고 ‘공정함=정의’란 공식은 정말 맞는 건가?


시간이 갈수록 계층이동은 어려워지고, 불평등은 더욱 확고해지고 있다. 개개인의 능력을 불가침 가치로 둔 채 공정을 추구하지만,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샌델은 이 책을 통해 능력주의 하에서 굳어진 ‘성공과 실패에 대한 태도’가 현대사회에 커다란 부작용을 낳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승자들 사이에서 능력주의가 만들어내는 오만과, 뒤처진 사람들에게 부과되는 가혹한 잣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다음은 샌델이 책에서 제시한 ‘귀족주의 사회’와 ‘능력주의 사회’의 예시를 간략히 정리한 것이다. 문제의 본질이 압축되어 있다.

두 나라가 있다고 해보자. 둘 다 재산과 소득에서 ‘매우’ 불평등하다(불평등의 정도는 두 나라가 같다). 한 사회는 귀족정이며 소득과 재산은 어떤 집에서 태어나느냐에 달려 있고 고스란히 대물림된다. 다른 한 사회는 능력주의 사회다. 재산과 소득의 불평등은 세습 특권에 따른 것이 아니고, 각자가 노력과 재능에 따라 얻은 결과물이다. 당연히 후자가 더 정의롭게 보인다.
그렇다면 자신이 ‘부잣집에서 태어날지 가난한 집에서 태어날지 모르는 상태’에서 당신은 둘 중 어떤 사회에 태어나고 싶은가? 내가 부자일 경우 자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귀족제 사회가 정답일 것이다. 내가 가난하다면 노력으로 사회적 상승의 기회를 갖는 사회를 선호할 것이다. 그런데 두 경우 모두 정반대로 생각할 점이 있다. 귀족제 사회의 부자는 자신의 특권이 ‘성취가 아닌 행운’임을 인식할 것이며, 빈자는 자신의 불행이 ‘내 탓이 아닌 불운’이라 생각할 것이다. 삶이 고달프긴 해도 ‘이렇게 태어난 운’이 문제인 거지, 스스로를 탓하며 자괴감에 빠질 필요가 없다. 반대로 능력주의 사회에서의 부자는 자신의 성공이 ‘행운이 아닌 성취’임을 인식해 당당히 자랑스러워 할 것이며, 빈자는 부족한 자신의 능력과 노력을 저주하면서 깊은 좌절에 빠질 것이다.
자, 이런 상황에서 어느 사회를 택할 것인가? 당신은 어느 사회가 ‘더 낫다(또는 정의롭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 CHAPTER 5. 성공의 윤리학 中 일부 내용 축약

승자에겐 오만을 패자에겐 굴욕을 주는 ‘능력주의의 민낯’
능력 있는 자들만을 위한 낙원, 현대사회의 그림자를 들추다


또한 샌델은 해결책도 모색한다. “하면 된다”는 공통의 신념이 무자비하게 흔들리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근본적으로 타개할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한다. 기본적으로는 ‘운’이 주는 능력 이상의 과실을 인정하고, 겸손한 마인드로 연대하며, 일 자체의 존엄성을 더 가치 있게 바라봐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과 함께 샌델은 몇 가지 대안을 내놓는데, 특히 교육 영역에서의 다음과 같은 구체적 제안은 충격적이면서도 그 발상이 매우 기발하다.

“4만 명의 지원자들 가운데 하버드나 스탠포드에 다니기 힘들어 보이는 일부와, 동료 학생들과 잘 해나갈 수 없을 것 같은 일부만 솎아낸다. 그러면 아마 3만 명, 또는 2만 5,000명이나 2만 명의 지원자가 남으며 이들은 누가 합격하더라도 충분히 잘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그들을 두고 극도로 어렵고 불확실한 선별 작업을 다시 할 것이 아니라 제비뽑기 식으로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달리 말해 그들의 지원 서류를 집어던져 버리고 아무나 2,000명을 골라잡는 것이다.
이 대안은 능력주의를 완전히 부정하지는 않는다. 능력이 있는 사람만 합격 가능하다. 그러나 능력을 극대화되어야 할 이상으로 보기보다 일정 관문을 넘을 수 있는 조건으로만 본다. 이 대안이 의미 있는 까닭은 무엇보다도 현실적 타당성이 있다는 데 있다. 가장 현명한 입학사정관이라 해도, 아무리 심혈을 기울여 따져본다고 해도 18세 청소년 가운데 어느 쪽이 더 훌륭한 경력을 쌓았는지 판별하기 어렵다. 우리가 재능을 높이 평가한다고 해도 대학입시의 맥락에서 재능이란 모호하고 둔한 개념이 된다. 아마 수학 신동을 가려내기란 쉬울 것이다. 그러나 재능의 일반적 평가는 더 복잡하고 더 예측하기 어려운 과제다.”
- CHAPTER 6. ‘인재 선별기’로서의 대학 中

샌델은 이렇게 ‘파격적’ 제안을 하면서도 한 발 더 나아가, 이에 대한 반론(학업능력 저하, 다양성 확보, 동문우대 및 기부금 입학, 대학명예 실추 등)을 예상하고 나름의 대답까지 준비해놓는다. 독자들은 너무나도 당연히 생각했던 사안들이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훌훌 털어져 나가는 믿지 못할 논리적 경험을 하게 된다.
교육에서뿐만이 아니다. 샌델은 직업과 현실적 삶에 대한 대안도 제시한다. 그는 사회적 기여 측면에서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카지노왕과 고등학교 교사 사이의 소득(보상) 격차 등을 예로 들며 ‘일의 존엄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논쟁하자’고 주장한다. 또한 ‘삶의 어떤 영역은 운수가 좌우할 수 있다’는 걸 인정함으로써, 능력의 오만을 혼내주자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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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조에 대한 강력한 믿음에 물음을 던지다.
  • 10
  • 2022-10-14
  • 추천수(0)
개개인의 능력이 공정함의 기준이고, 그를 통해 재화를 분배하는 사회가 공정하다고 생각해오며 살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생각을 들게 해준다. 능력주의의 맹점을 통해 약자에 대해 생각해보게하고 또 공정이라는 가치가 가지는 진정한 의의가 무엇일지 고민해보게 된다.
만연한 생각에 대한 질문
  • 10
  • 2022-10-14
  • 추천수(0)
오만한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한 것들에 대해, 당연한가?라며 질문을 던져보게 되었다.
잘못된 정당화의 오만
  • 9
  • 2022-10-14
  • 추천수(0)
나에게 강하게 점철되어 있는 사상이 능력주의라는 것에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살아오면서 원하는 대학에 들어온 것이 가장 큰 성취라고 느꼈기 때문에 마땅히 우월감을 느낄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다. 당연한 것이고 이 철학에 물음을 던질 이유도 없다고 생각했던 내 가치관을 이 책이 강하게 흔들었다. 능력주의는 과연 공정한 것이고. 아니라면 대체 무엇이 문제인 걸까? 사회에 만연한 양극화와 빈부격차, 갑질의 기저에는 무엇이 있었던 걸까? 공정하다는 착각에서 벗어나 객관적으로 사회 문제에 대해 재고해보고 싶다면 책을 읽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새로운 관점을 깨닫기만 한다면 그 자체로 우리에겐, 사회에겐 큰 발전이 있을 것이다.
능력주의 정당화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책.
  • 10
  • 2022-10-13
  • 추천수(1)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사람들이 당연하다고 여기던 법칙들에 대해 다시 질문해 성찰을 가능하게 만들었다는 점인 것 같다. 공정한 사회로 향하는 즉각적이고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해 주지는 않지만, 능력주의의 폐해에서 서서히 벗어날 수 있도록 생각의 전환점을 만들어준다. 끝내 모두가 현재의 경제구조가 개인의 노력 차이에서 나온 것이라는 착각을 부술 수 있을 때, 사회는 진정한 ‘공정’의 길로 들어설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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