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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년, 정복은 계속된다

Chomsky, No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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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507년, 정복은 계속된다 / 노암 촘스키 지음 ; 오애리 옮김.
개인저자Chomsky, Noam,1928-
오애리
발행사항서울 : 이후, 2000
형태사항477 p. ; 23 cm
총서사항E-who opus ;02
원서명Year 501 : the conquest continues
ISBN8988105133
8988105117(세트)
서지주기참고문헌: p. [471]-477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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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매체정보
1 00011288207 327.73 000가 [신촌]도서관/사회·역사자료실(중도3층)/ 대출가능
2 00011288208 327.73 000가 =2 [신촌]도서관/사회·역사자료실(중도3층)/ 대출가능

책 소개

책소개 일부

1492년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정복 이후 오늘날까지, 500년 제국주의 역사와 미국의 침략사를 가장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 이 책은 촘스키판 정치학 교과서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세기 이전까지 유럽 제국의 식민 정복과 그 뒤를 이은 미국의 패권주의적 개입 정책, 특히 2차 세계대전 이후 신식민지적 정복, 1980년대 이후의 신자유주의적 경제 정책 등을 동일한 관점에서 비판하는 촘스키의 이 방대한 작업 속에서 21세기에도 여전히 남-북반구간의 갈등이 존재하는 가운데 미국 중심의 패권주의가 지속되리라는 암울한 전망을 비관적으로 읽어낼 수 있다.

이 책은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정복 150주년을 맞아 축제의 분위기에 들뜬 서구에 강력한 경고를 주고자 1992년에 씌어져 그 이듬해 출판되었다. 1992년은 케네디의 베트남 무력 사태 개입 명령 30주년이기도 했다. 그보다 한 달 전(1991년 12월 7일)은 일본의 진주만 침공 50주년이기도 했다. 촘스키는 이런 일련의 사건들을 하나의 본질적인 원리로 설명한다.

이 책은 노암 촘스키의 세계관을 가장 잘 드러내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촘스...

책소개 전체

1492년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정복 이후 오늘날까지, 500년 제국주의 역사와 미국의 침략사를 가장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는 이 책은 촘스키판 정치학 교과서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세기 이전까지 유럽 제국의 식민 정복과 그 뒤를 이은 미국의 패권주의적 개입 정책, 특히 2차 세계대전 이후 신식민지적 정복, 1980년대 이후의 신자유주의적 경제 정책 등을 동일한 관점에서 비판하는 촘스키의 이 방대한 작업 속에서 21세기에도 여전히 남-북반구간의 갈등이 존재하는 가운데 미국 중심의 패권주의가 지속되리라는 암울한 전망을 비관적으로 읽어낼 수 있다.

이 책은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정복 150주년을 맞아 축제의 분위기에 들뜬 서구에 강력한 경고를 주고자 1992년에 씌어져 그 이듬해 출판되었다. 1992년은 케네디의 베트남 무력 사태 개입 명령 30주년이기도 했다. 그보다 한 달 전(1991년 12월 7일)은 일본의 진주만 침공 50주년이기도 했다. 촘스키는 이런 일련의 사건들을 하나의 본질적인 원리로 설명한다.

이 책은 노암 촘스키의 세계관을 가장 잘 드러내주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촘스키 비판의 중심에는 미국의 개입주의적 대외정책과 언론, 지식인 등이 항상 있어왔다. 이 책은 미국으로 대표되는 서구와 다국적 기업, 미국의 보수적 언론, 다수의 이익과는 유리되어 있는 지식인들이 어떻게 유착돼 있는지를 놓치지 않으면서 일관되게 비판하고 있다.

날카로운 비판과 적절한 풍자는 작업의 성실성과 맞물려 조화롭게 배치돼 있는데, 이런 촘스키의 풍자는 유명하다. 하지만 그는 가벼운 비꼬기, 공허한 비웃음을 동반하지 않고도, 진지한 분석과 자료 탐색을 통해서 이룩될 수 있는 긴장된 풍자를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촘스키는 여전히 일반 대중과 민중에 의한 희망의 미래를 버리지는 않는다. 민중의 직접 행동주의와 저항만이 인류의 유일한 구원의 손길이 되리라는 그의 메시지는 책의 곳곳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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