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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의미 그리고 철학

Bertram, Georg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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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언어, 의미 그리고 철학 / 게오르크 W. 베르트람 저 ; 정대성 역
개인저자Bertram, Georg W.
정대성
발행사항서울 : 박이정, 2015
형태사항238 p. ; 23 cm
총서사항언어문화번역총서 ;2
원서명Sprachphilosophie zur Einführung
ISBN9791186402276
서지주기참고문헌(p. 229-233)과 색인수록
기금정보주기이 책은 2009년 정부(교육과학기술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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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매체정보
1 00011976875 121.68 015가 [신촌]도서관/인문자료실(중도2층)/ 대출중 2022-07-09
2 00011982749 121.68 015가 =2 [신촌]도서관/인문자료실(중도2층)/ 대출가능

책 소개

고대의 플라톤에서 현대의 해석적 분석철학에 이르기까지 철학자들의 언어관을 나열하고 있는데, 단순한 나열이 아니라 의미와 언어의 관점에서, 재현주의에서 탈재현주의로의 이행의 관점에서 언어철학의 흐름을 짚어주고 있어서 아주 유용할 것이다.

저자인 G. W. 베르트람 교수는 고대-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에서 언어와 의미의 문제가 객관주의적 패러다임에서 주관주의적 패러다임으로 변하기는 하지만, 재현주의라는 관점, 즉 언어는 재현에 그 본질이 있다는 생각에는 변화가 없었다고 한다. 고-중세는 언어의 의미가 사물의 재현에서 성립하고, 근대(로크)는 언어의 의미가 표상의 재현에서 성립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지만, 재현이라는 점에서는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현대의 언어철학은 적어도 의미의 관점에서 한편으로는 재현주의로부터의 벗어남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로크의 심리주의, 주관주의로부터의 벗어남이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그의 주장이 어느 정도나 성공을 거두는지를 평가하는 것은 이제 독자의 몫이다. 이 책이 언어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많은 사람들은 20세기 학문의 특징을 “언어적 전회”에서 찾는다. 리차드 로티가 자신이 편집한 책의 제목을 ‘언어적 전회’(1967)로 명명하면서 이 개념은 인구에 회자되었다. 여기서 언어적 전회란 고대의 ‘존재중심’의 사유, 근대의 ‘의식중심’의 사유와 비견될 만큼 ‘언어중심’의 사유가 우리시대를 특징짓고 있다는 것을 함의한다. 언어적 전회를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언어중심의 사유는 사유양식에서 혁명적 변혁이다.

사실 20세기 가장 유력한 지적 흐름들을 살펴보면 언어가 그 사유의 중심에 위치해 있음을 알 수 있다. 프레게-러셀-비트겐슈타인으로 이어지는 (언어)분석철학, 소쉬르-레비스트로스-라캉으로 이어지는 구조주의-후기구조주의철학, 후설-하이데거-리쾨르로 이어지는 현상학-해석학 운동, 그리고 아펠-하버마스로 이어지는 사회비판이론 등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지적 전통은 모두 언어에 대한, 혹은 언어에 의한 새로운 통찰들을 주고 있다. “철학의 문제는 언어를 잘못 사용한 데서 오는 문제”(비트겐슈타인), “언어는 존재의 집”(하이데거), “무의식은 언어적으로 구조지어 있다”(라캉) 등, 20세기의 이 문제적 진술들은 언어가 인간의 사유에서 어떤 위...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많은 사람들은 20세기 학문의 특징을 “언어적 전회”에서 찾는다. 리차드 로티가 자신이 편집한 책의 제목을 ‘언어적 전회’(1967)로 명명하면서 이 개념은 인구에 회자되었다. 여기서 언어적 전회란 고대의 ‘존재중심’의 사유, 근대의 ‘의식중심’의 사유와 비견될 만큼 ‘언어중심’의 사유가 우리시대를 특징짓고 있다는 것을 함의한다. 언어적 전회를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언어중심의 사유는 사유양식에서 혁명적 변혁이다.

사실 20세기 가장 유력한 지적 흐름들을 살펴보면 언어가 그 사유의 중심에 위치해 있음을 알 수 있다. 프레게-러셀-비트겐슈타인으로 이어지는 (언어)분석철학, 소쉬르-레비스트로스-라캉으로 이어지는 구조주의-후기구조주의철학, 후설-하이데거-리쾨르로 이어지는 현상학-해석학 운동, 그리고 아펠-하버마스로 이어지는 사회비판이론 등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지적 전통은 모두 언어에 대한, 혹은 언어에 의한 새로운 통찰들을 주고 있다. “철학의 문제는 언어를 잘못 사용한 데서 오는 문제”(비트겐슈타인), “언어는 존재의 집”(하이데거), “무의식은 언어적으로 구조지어 있다”(라캉) 등, 20세기의 이 문제적 진술들은 언어가 인간의 사유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말해 준다.

이 책은 고대의 플라톤에서 현대의 해석적 분석철학에 이르기까지 철학자들의 언어관을 나열하고 있는데, 단순한 나열이 아니라 의미와 언어의 관점에서, 재현주의에서 탈재현주의로의 이행의 관점에서 언어철학의 흐름을 짚어주고 있어서 아주 유용할 것이다.

저자인 G. W. 베르트람 교수는 고대-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에서 언어와 의미의 문제가 객관주의적 패러다임에서 주관주의적 패러다임으로 변하기는 하지만, 재현주의라는 관점, 즉 언어는 재현에 그 본질이 있다는 생각에는 변화가 없었다고 한다. 고-중세는 언어의 의미가 사물의 재현에서 성립하고, 근대(로크)는 언어의 의미가 표상의 재현에서 성립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지만, 재현이라는 점에서는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따라서 현대의 언어철학은 적어도 의미의 관점에서 한편으로는 재현주의로부터의 벗어남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로크의 심리주의, 주관주의로부터의 벗어남이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그의 주장이 어느 정도나 성공을 거두는지를 평가하는 것은 이제 독자의 몫이다. 이 책이 언어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한국어판에서는 소쉬르에 대한 부분이 보강되어 있습니다. 9장 1절 “소쉬르의 구조주의”와 9장 2절 “소쉬르 이후 구조주의의 발전”은 원문에는 나오지 않고 한국어판에만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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