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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법칙

Banks, Russ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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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거리의 법칙 / 러셀 뱅크스 지음 ; 안명희 옮김
개인저자Banks, Russel,1940-
안명희
발행사항서울 : 민음사, 2010
형태사항481 p. ; 21 cm
총서사항모던 클래식 ;035
원서명Rule of the bone
ISBN9788937490354
9788937490002 (세트)
주제명(지명)New York (State) --Fiction
Jamaica --Fiction
일반주제명Americans --Jamaica --Fiction
Homeless persons --Fiction
Teenage boys --Fiction
언어한국어

전자자료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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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매체정보
1 00000437385 823 B218r 010가 [원주]중앙도서관/자료열람실401/ 대출가능 캠퍼스대출

책 소개

책소개 일부

미국 작가 러셀 뱅크스의 장편소설. 작가 뱅크스는 그동안 평범한 인간이 겪거나 겪을 수 있는 끔찍한 일들의 원인과 결과를 기록하는 평생의 작업을 해 왔다. 이 책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세상의 폭력 아래 놓인 한 평범한 소년이 끔찍하고 위태로운 성장 과정을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 보여 주며, 포스트 PC 시대의 새로운 성장소설이라는 독보적인 평가를 받은 소설이다.

이 작품을 두고 언론은 "<호밀밭의 파수꾼>에서 그려진 10대의 불안을 그 이상으로 새롭게 다시 그렸다"(필라델피아 위클리)라거나, "1990년대 뉴욕 주 북부를 배경으로 새로 쓴 <허클베리 핀의 모험>"(피플)이라고 평가했다. 10대의 절망과 방황을 드러내는 열네 살 소년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담겨 있는 작품이다.

열네 살짜리 소년 채피. 채피는 집을 나온 후 잘 곳을 찾아 이곳저곳을 전전하며, 무방비 상태에서 세상을 겪고 거리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거칠고 폭력적이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마음을 지닌 폭주족 남자, 훌륭한 언변에 그럴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사실 아동 포르노를 만드는 전직 영화배우, 사회적...

책소개 전체

미국 작가 러셀 뱅크스의 장편소설. 작가 뱅크스는 그동안 평범한 인간이 겪거나 겪을 수 있는 끔찍한 일들의 원인과 결과를 기록하는 평생의 작업을 해 왔다. 이 책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세상의 폭력 아래 놓인 한 평범한 소년이 끔찍하고 위태로운 성장 과정을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 보여 주며, 포스트 PC 시대의 새로운 성장소설이라는 독보적인 평가를 받은 소설이다.

이 작품을 두고 언론은 "<호밀밭의 파수꾼>에서 그려진 10대의 불안을 그 이상으로 새롭게 다시 그렸다"(필라델피아 위클리)라거나, "1990년대 뉴욕 주 북부를 배경으로 새로 쓴 <허클베리 핀의 모험>"(피플)이라고 평가했다. 10대의 절망과 방황을 드러내는 열네 살 소년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담겨 있는 작품이다.

열네 살짜리 소년 채피. 채피는 집을 나온 후 잘 곳을 찾아 이곳저곳을 전전하며, 무방비 상태에서 세상을 겪고 거리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거칠고 폭력적이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마음을 지닌 폭주족 남자, 훌륭한 언변에 그럴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사실 아동 포르노를 만드는 전직 영화배우, 사회적으로 존경받지만 뒤에서 슬쩍슬쩍 악행을 저지르는 의사가 바로 그들이다.

그리고 자메이카인 아이맨을 만나면서 처음으로 인생의 멘토를 얻는데, 아이맨은 언제나 느긋하면서도 모든 것에 감사하고 겸손한 생활 자세를 보여 주는 인물이다. 그가 채피에게 던지는 유일한 충고도 "너에게 달렸어."라는 말뿐이다. 채피는 아이맨과 함께 생활하며 점차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고 자신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아 간다. '모던클래식' 35번째 책.

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사실 난 화성을 떠나 지구로 떨어진
고치 속 웅크린 소년일지도 몰라

어른들의 무관심 속에서 자신만의 삶의 법칙을 찾아
거리로 나간 지독히 외로운 소년
그곳에서 마주친 현대 사회의 숨은 폭력과 위선


현대 미국 문단을 이끄는 가장 활동적인 작가 러셀 뱅크스의 『거리의 법칙』이 민음사 모던클래식(35번)으로 출간되었다. 뱅크스는 스무 편에 가까운 장편소설과 단편소설을 통해 ‘평범한 인간’이 겪거나 겪을 수 있는 끔찍한 일들의 원인과 결과를 기록하는 평생의 작업을 해 왔다. 『거리의 법칙』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세상의 폭력 아래 놓인 한 평범한 소년이 끔찍하고 위태로운 성장 과정을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 보여 주며, 포스트 PC 시대의 새로운 성장소설이라는 독보적인 평가를 받은 소설이다. 이 작품을 두고 “『호밀밭의 파수꾼』에서 그려진 10대의 불안을 그 이상으로 새롭게 다시 그렸다”(《필라델피아 위클리》)라거나, “1990년대 뉴욕 주 북부를 배경으로 새로 쓴 『허클베리 핀의 모험』”(《피플》)이라고 하는 언론의 평가는 결코 지나친 것이 아니다. 10대의 절망과 방황을 드러내는 열네 살 소년의...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사실 난 화성을 떠나 지구로 떨어진
고치 속 웅크린 소년일지도 몰라

어른들의 무관심 속에서 자신만의 삶의 법칙을 찾아
거리로 나간 지독히 외로운 소년
그곳에서 마주친 현대 사회의 숨은 폭력과 위선


현대 미국 문단을 이끄는 가장 활동적인 작가 러셀 뱅크스의 『거리의 법칙』이 민음사 모던클래식(35번)으로 출간되었다. 뱅크스는 스무 편에 가까운 장편소설과 단편소설을 통해 ‘평범한 인간’이 겪거나 겪을 수 있는 끔찍한 일들의 원인과 결과를 기록하는 평생의 작업을 해 왔다. 『거리의 법칙』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세상의 폭력 아래 놓인 한 평범한 소년이 끔찍하고 위태로운 성장 과정을 어떻게 헤쳐 나가는지 보여 주며, 포스트 PC 시대의 새로운 성장소설이라는 독보적인 평가를 받은 소설이다. 이 작품을 두고 “『호밀밭의 파수꾼』에서 그려진 10대의 불안을 그 이상으로 새롭게 다시 그렸다”(《필라델피아 위클리》)라거나, “1990년대 뉴욕 주 북부를 배경으로 새로 쓴 『허클베리 핀의 모험』”(《피플》)이라고 하는 언론의 평가는 결코 지나친 것이 아니다. 10대의 절망과 방황을 드러내는 열네 살 소년의 목소리는 너무나 생생하고, 이 소년의 순수한 시선은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만든다. 러셀 뱅크스의 『거리의 법칙』은 지금 막 혼란스러운 성장기를 보내고 있는 10대라면 꼭 한 번 읽어 봐야 할 책이며, 이미 성장기를 보낸 어른이라면 그때를 잊지 않고 아이들을 바라보기 위해서 역시 꼭 한 번 읽어 봐야 할 책이다.


■ 20세기에 다시 쓴 『허클베리 핀의 모험』이자 『호밀밭의 파수꾼』

『거리의 법칙』은 집을 나가 거리에서 방황하는 한 소년이 거리의 법칙을 배우고, 삶의 법칙을 깨달아 가는 성장소설이다. 혼란스럽고 약하기만 했던 한 소년이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던 자신만의 삶의 법칙을 세워 가는 길고 험난한 과정을 그린다. 소년의 길고 긴 대범한 여정은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떠올리게 하고, 고독과 공허를 품고 순수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소년의 모습은 『호밀밭의 파수꾼』을 떠올리게 한다.
소설의 주인공인 열네 살짜리 소년 채피가 세상을 떠돌며 자신만의 모험을 즐기고, 낯선 세상을 바라보며 방황하는 모습은 허클베리와 홀든을 꼭 닮았다. 다만 허클베리와 홀든이 그 시대를 대표했듯, 채피는 당연 20세기의 소위 무서운 아이들의 모습을 띤다. 말하자면 채피는 모호크 헤어스타일에, 코와 귀에는 피어싱을 했으며 매일같이 마리화나에 절어 산다. 하지만 어른들의 무관심과 혼란 속에서 방황하며 자신이 걸어야 할 길을 스스로 찾아야 한다는 점에서, 요컨대 이해받지 못하는 10대라는 점에서 그들은 여전히 시대를 초월하는 공통점을 지닌다.
집을 나온 채피는 옳고 그름에 대한 끝없는 혼란 속에서, 그리고 모두의 무관심 속에서 자연스레 점차 진짜 범죄자가 되어 간다. 채피가 정말로 원하는 것은 마리화나가 아니라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라는 것은 아무도 알지 못한다. 자신조차 정확히 알지 못하기에 그는 다소 어긋난 길을 걷는다. 가령 팔에 뼈 모양 문신을 새기고 자신에게 ‘본(Bone)’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지으며 다시 태어난 기분에 젖거나 무단 침입이나 좀도둑질 같은 범죄를 저지르며 평생 처음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했다는 점에서 자신감을 되찾는 식이다. 하지만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은 이런 비뚤어진 방식이라도 택해야 할 만큼 10대에게 분명 절박한 물음이다. (물론 채피는 후에 자신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는 멘토, 아이맨을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진정한 자아를 찾는 여정을 시작한다.) 이것이 바로 10대의 방황과 일탈, 정체성에 대한 고민과 혼란을 그리는 소설이 시대마다 세대마다 수없이 쏟아져 나오는 이유이며, 『거리의 법칙』처럼 그 시대의 10대를 잘 대변하는 좋은 성장소설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유이다.


■ 거리에서 마주친 세상의 위선과 폭력

채피는 집을 나온 후 잘 곳을 찾아 이곳저곳을 전전하며, 무방비 상태에서 세상을 겪고 거리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거칠고 폭력적이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마음을 지닌 폭주족 남자, 훌륭한 언변에 그럴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사실 아동 포르노를 만드는 전직 영화배우, 사회적으로 존경받지만 뒤에서 슬쩍슬쩍 악행을 저지르는 의사가 바로 그들이다. 러셀 뱅크스는 적절한 유머로 이들의 모순된 모습을 드러내어 소설의 재미를 주는 동시에 현대 사회의 위선과 폭력을 폭로한다. 채피는 편견 없는 눈으로 이들을 보며 “무법자나 범죄자이면서도 여전히 믿음이 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경찰이나 목사이면서도 전혀 믿음이 가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말한다.
채피는 자메이카인 아이맨을 만나면서 처음으로 인생의 멘토를 얻는데, 아이맨은 언제나 느긋하면서도 모든 것에 감사하고 겸손한 생활 자세를 보여 주는 인물이다. 그가 채피에게 던지는 유일한 충고도 “너에게 달렸어.”라는 말뿐이다. 채피는 아이맨과 함께 생활하며 점차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고 자신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아 간다. 그리고 자기 중심을 되찾으면서 마리화나에 집착할 필요도 잃는다.
채피가 만난 어른들 중에서 아이맨은 다른 인물들과 매우 대조된다. 사실상 채피가 뭔가 배울 만한 게 있는 어른을 만난 것은 그가 처음이고 유일하다. 사회적으로 존경받으며 채피의 보호자 역할을 해야 하는 몇몇은 오히려 채피를 악몽으로 몰아넣는 끔찍한 짓을 저지르고, 불법체류자이자 부랑자인 아이맨만이 채피에게 너무 과하지도 적지도 않은 관심과, 자기 자신을 믿을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것은 묘한 아이러니다. 러셀 뱅크스는 『거리의 법칙』에서 방황하는 10대의 모습을 그리는 동시에 그들이 방황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추악한 어른들의 모습을 통해 간접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채피가 그 모든 것을 딛고 점차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 주며 방황하는 아이들에게 궁극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 스쿨버스, 고통과 상실의 공간이 희망과 가능성의 공간으로

『거리의 법칙』에는 폐허 같은 들판에 엉망진창의 모습으로 널브러져 있는 스쿨버스가 하나 등장한다. 이 스쿨버스는 샘덴트라는 한 조용한 마을에서 수많은 아이들의 목숨을 앗아 간 끔찍한 사고를 일으킨 이후 이곳에 버려졌다. 스쿨버스에는 사고 이후 하반신이 마비된 소녀 니콜을 동생으로 둔 마약쟁이 형제 리처드와 제임스가 산다. 그들은 사고가 있던 날에 마침 몸이 아파 학교를 쉬었고 덕분에 스쿨버스를 타지 않았다고 한다. 불행히도 니콜은 사고로 엄청난 부상을 당했지만, 형제들에게만은 이 스쿨버스가 행운의 상징인 것이다.
여기서 샘덴트의 버스 추락 사고 이야기와 니콜의 이야기는 러셀 뱅크스의 대표작 중 하나인 『달콤한 내세』에서 따온 내용이다. 하지만 『거리의 법칙』에서 이 스쿨버스의 의미는 달라진다. 『달콤한 내세』의 스쿨버스가 삶의 모든 것을 앗아 가 고통을 주는 존재였다면, 『거리의 법칙』의 스쿨버스는 머물 곳 없는 채피가 잠시 몸을 뉘거나 안식을 찾고 자기 자신을 되찾기 시작하는 공간으로 등장한다. 채피는 친구 러스와 함께 잘 곳을 찾아 헤맬 때 이곳을 처음 찾고, 이후 또 잘 곳이 없어 다시 한 번 이곳을 찾을 때 그의 멘토가 될 인물 아이맨을 만난다. 그리고 이곳에서 자신이 구해 낸 여자아이 프로기와 아이맨과 함께 가족처럼 지내며 처음으로 행복을 느낀다. 채피가 집으로 갔다가 상처를 입고 다시 돌아와 회복하는 곳도 이곳이다. 즉 채피에게 스쿨버스는 제대로 된 삶을 누릴 수 있는 공간, 무엇인가 새로 시작할 수 있는 공간, 희망의 공간인 것이다.
러셀 뱅크스는 자신의 다른 소설에서 고통과 상실의 상징이었던 이 스쿨버스를 『거리의 법칙』에 재등장시키면서 리처드와 제임스에게 그랬던 것처럼 채피에게도 이곳이 희망의 공간, 미래의 가능성이 담긴 공간이 되도록 했다. 작가 자신이 그려 낸 어른들의 세상이 아무리 망가지고 절망적인 곳처럼 보여도 다른 삶을 희망하는 아이들에게는 새 삶을 시작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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