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이 책은 사상이나 종교를 막론한 인류 공통의 인간학적 가치를 모색합니다.
특히, 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 대한 현상학적 해석을 통해서,
인류의 가치 공동체 형성을 위한 신인류의 인간학 모델을 제시합니다.
이 연구가 성공적이라면,
각 모든 종교적 입장 뿐만 아니라, 비종교적 입장에 있어서도
진리라는 차원의 인간학적 변화와 도전을 요청할 것입니다.
르네상스, 계몽주의 등의 근대화 과정을 거치면서,
인류는 공통의 가치 공동체 형성에 갈등과 분열을 경험하였습니다.
즉, '근대성 기획'이라는 인류 공통의 가치 형성에 실패하였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21세기 상황은 무분별한 상대주의적 가치관과
그에 따른 힘의 논리가 지배력을 발휘하는 패권주의 시대라 정리할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참된 인간성 회복을 부르짖었던 '근대성 기획'에 대한 재평가와
제2의 '근대성 기획'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 책은 이를 '현대성 기획'이라고 명명하면서,
인류 공통의 인간학적 가치와 신인류의 모델을 제시합니다.
그 내용은 '근대성 기획'의 업적이기도 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이 책은 사상이나 종교를 막론한 인류 공통의 인간학적 가치를 모색합니다.
특히, 21세기 지식정보사회에 대한 현상학적 해석을 통해서,
인류의 가치 공동체 형성을 위한 신인류의 인간학 모델을 제시합니다.
이 연구가 성공적이라면,
각 모든 종교적 입장 뿐만 아니라, 비종교적 입장에 있어서도
진리라는 차원의 인간학적 변화와 도전을 요청할 것입니다.
르네상스, 계몽주의 등의 근대화 과정을 거치면서,
인류는 공통의 가치 공동체 형성에 갈등과 분열을 경험하였습니다.
즉, '근대성 기획'이라는 인류 공통의 가치 형성에 실패하였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21세기 상황은 무분별한 상대주의적 가치관과
그에 따른 힘의 논리가 지배력을 발휘하는 패권주의 시대라 정리할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참된 인간성 회복을 부르짖었던 '근대성 기획'에 대한 재평가와
제2의 '근대성 기획'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 책은 이를 '현대성 기획'이라고 명명하면서,
인류 공통의 인간학적 가치와 신인류의 모델을 제시합니다.
그 내용은 '근대성 기획'의 업적이기도 한
'개인의 발견'과 '개인의 주체성 개발'의 연속선상에 있습니다.
그러나 '근대성 기획'은 특권계층화 되어 있는 구조적 한계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이 한계점이 부정적 의미에서의 현대성 발현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현대성 기획'의 단초는 '근대성 기획'의 이 한계를 극복한 것에서 찾을 수 있으며,
그 내용은 '관계중심의 개인화를 달성'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이 '관계중심의 개체성 개발의 방법론'을 다양한 시각으로 제시합니다.
특별히, 21세기를 특징짓는 '인터넷 환경으로부터 모델링'을 합니다.
인터넷 환경은 단순한 디지털 기술환경이 아니라,
관계중심의 커뮤니케이션 환경이며, 존재중심의 네트워크 환경이라는 점에서
'근대성'의 한계를 극복하는 '현대성 기획'의 첨병이 됩니다.
이 책은 인터넷 환경에 대한 현상학적 해석을 통해서 그 의미를 도출해 냅니다.
여전히, '근대성 기획'의 헤게모니 그늘이 드리워져 있는 환경에서
시대를 얻지 못한 '은자로서의 21세기 순례자들'을
이미지화 해 내는 작업이 이 책이 지니는 핵심 가치입니다.
'개인'으로부터 시작하고, 홀로 '진리' 앞에 서는 '나'가 되도록 이끕니다.
우선 개체성 개발이라는 차원에서 '나'를 발견해야 합니다.
'어디'에 편승하려는 비주체적 정체성으로부터 '출애굽'해야 합니다.
스스로 강하고 담대하게 '개체성'을 축조해야 합니다.
그렇게 모인 자들로 새로운 도시를 계획합니다.
이 책은 종교에 얽매이지 않은 인간학적 가치로서의 진리를 향해
'은자'로서 인간학적 순례자 여정을 가는 21세기 순례자들을 상정합니다.
결국, 이들과의 존재공명을 꾀하면서 순례자적 삶을 '현대성 기획'으로 선언합니다.
또한, '관계중심의 개체성 개발'을 인간학적 담론으로 정리하면서,
자연스럽게 인간학의 상대 개념인 '신학'을 요청합니다.
인간학의 임계점에서 바라보는 신학으로서
곧이어 출간 될 <신학2.0>이 속편으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 출판사 책 소개 >
이 책은 몇 가지 관점에서 독특성을 지니고 있다.
첫 째,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을 필두로 한 근대화의 역사를 '개인의 발견'과 '주체성 개발'이라는 인간학적 업적과 시민혁명과 산업혁명의 주체인 부르주아 유산계급의 그늘을 대조적으로 구분하고 있는 역사의식이다.
둘 째, 서양철학사를 관통하는 철학적 담론으로서의 '현대성 기획'의 주제를 다루면서, 미셀 푸코와 하버마스 사상을 비교 검토한 후 '현대성 기획'의 대안을 제시한다.
셋 째, 인터넷 환경의 기술적 이해와 분석을 바탕으로 인터넷 환경에 대한 인문학적 관점을 제시하고, 더 나아가 인터넷 환경에 대한 현상학적 해석을 통해서 신인류의 대안적 모델을 제시한다.
네 째, 과학, 철학, 문학, 미디어, 종교 등을 아우르는 지식의 통섭적 작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기타 인터넷 환경에 이해를 구하는 이들에게 좋은 가이드 라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주제는 무엇보다도 참 된 삶과 진리를 구하는 이들을
21세기 순례자들이라 명명하면서 그들이 자신의 시대적 위상을 인지할 수 있게 해주면서,
아주 구체적 동시대적 가이드 라인을 제시한다는 점이 가장 독특성을 지닌 책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지금까지 부정적 이미지의 '오타쿠(덕후)'를 '현대성 기획'의 첨병으로 부활시키는 부분은
현대사회를 읽어내는 통찰과 그 대안적 모색을 제도가 아닌 개인의 개체성 개발이라는
개인의 중요성으로부터 시작하는 '현대성'의 의미와 연결지었다는 점에서 또 다른 독특성을 보인다.
즉, 개인 중심의 다양성 추구와 공동체적 전체성의 조화가 어떻게 이뤄져야 하는 지에 대한 탁월한 제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양극성으로 치닫고 있는 사회구조에 대한 경종일 뿐만 아니라, 실질적 대안 모색이라는 차원에서
현실적으로 중요한 대안 제시의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정보 제공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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