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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핑거 : 신이 내린 한의사

이영림 李榮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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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골드 핑거 = Gold finger : 신이 내린 한의사 / 이영림 지음
개인저자이영림
발행사항서울 : 경희대학교 출판문화원, 2018
형태사항294 p. : 삽화(주로천연색) ; 23 cm
책등표제골드 핑거 :신이 내린 한의사 :이영림 박사 자서전
ISBN9788982225451
일반주기 "명의이기보다 의로운 의사이기를 / 자연의 의술, 한의학의 힘 / 차도르를 쓴 한의사"
주제명(개인명)이영림李榮林 --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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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매체정보
1 00012072083 619.092 이영림 018가 [신촌]도서관/과학기술자료실(중도4층)/ 대출가능

책 소개

18년간 이란 왕실 주치의를 지낸 이영림 박사의 삶의 기록을 담았다. 저자는 학업과 취업을 병행하다 1968년, 스물일곱의 나이에 뒤늦게 경희대에 입학한 저자는 한의과대학에서 한의학이 왜 필요하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배우며 앞선 안목과 혜안을 갖추게 된다. 국제화·세계화라는 말이 낯설었던 70년대 초, 이란으로 건너가 왕실 병원 주치의로 18년간 활약하며 한의학의 미래를 선도하는 길을 걸어왔다.

이 책은 《이코노미조선》(2015년 5월호)에 실린 〈이란 왕실 주치의 이영림 영림한의원 원장의 삶과 꿈〉에서부터 기획되었다. 당시 인터뷰에서 미처 다 하지 못한 이야기를 자전적 에세이로 묶어 후학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끊임없이 꿈꾸고 인내하고 도전하라”

18년간 이란 왕실 주치의를 지낸 이영림 박사의
가슴 뛰는 삶의 기록


이영림 동문의 도전 정신은 경희의 학풍과 다르지 않다.
그가 쌓아 올린 헌신적 업적은 우리 사회의 성취이다.”
-조인원 경희대학교 총장

“이영림 선배가 강조하는 도전 의식과 인내심은
인생을 살면서 당연히 따라야 할 삶의 원칙이다.”
-이재동 경희대 한의과대학장

세계 일류 한의학을 향한 노력으로 한국을 빛낸
우리 시대 최고의 명의 이영림 박사의 도전과 성취

명의이기보다 ‘의로운 의사’이길 소망하다

한의학은 생명과 우주, 인간과 자연의 인과론적 고리를 찾아 나서는 부단한 노력이다. 이것은 자연과학과 인문학에서도 큰 관심을 기울여온 근대 인식론의 한 축이다. 특히 교류와 소통, 융합이 강조되는 이 시대에 물질과 의식, 몸과 정신의 연관성을 찾아 나서는 것은 첨단 물리학, 뇌 과학, 사회과학 등의 분야에서 미래 지향의 새 가치로 폭넓게 자리 잡고 있다.
저자 이영림 박사는 한의학의...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끊임없이 꿈꾸고 인내하고 도전하라”

18년간 이란 왕실 주치의를 지낸 이영림 박사의
가슴 뛰는 삶의 기록


이영림 동문의 도전 정신은 경희의 학풍과 다르지 않다.
그가 쌓아 올린 헌신적 업적은 우리 사회의 성취이다.”
-조인원 경희대학교 총장

“이영림 선배가 강조하는 도전 의식과 인내심은
인생을 살면서 당연히 따라야 할 삶의 원칙이다.”
-이재동 경희대 한의과대학장

세계 일류 한의학을 향한 노력으로 한국을 빛낸
우리 시대 최고의 명의 이영림 박사의 도전과 성취

명의이기보다 ‘의로운 의사’이길 소망하다

한의학은 생명과 우주, 인간과 자연의 인과론적 고리를 찾아 나서는 부단한 노력이다. 이것은 자연과학과 인문학에서도 큰 관심을 기울여온 근대 인식론의 한 축이다. 특히 교류와 소통, 융합이 강조되는 이 시대에 물질과 의식, 몸과 정신의 연관성을 찾아 나서는 것은 첨단 물리학, 뇌 과학, 사회과학 등의 분야에서 미래 지향의 새 가치로 폭넓게 자리 잡고 있다.
저자 이영림 박사는 한의학의 국제화에 열정과 헌신을 기울이며 한평생 한의학의 역사와 함께했다. 학업과 취업을 병행하다 1968년, 스물일곱의 나이에 뒤늦게 경희대에 입학한 저자는 한의과대학에서 한의학이 왜 필요하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 배우며 앞선 안목과 혜안을 갖추게 된다. 국제화·세계화라는 말이 낯설었던 70년대 초, 이란으로 건너가 왕실 병원 주치의로 18년간 활약하며 한의학의 미래를 선도하는 길을 걸어왔다.
이 책은 《이코노미조선》(2015년 5월호)에 실린 〈이란 왕실 주치의 이영림 영림한의원 원장의 삶과 꿈〉에서부터 기획되었다. 당시 인터뷰에서 미처 다 하지 못한 이야기를 자전적 에세이로 묶어 후학들에게 귀감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듬뿍 담았다.

저는 뭐든 포기하지 않고 나름대로 자부심을 갖고 인생을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살아온 것보다 훨씬 나은 환경과 조건에서도 쉽게 포기하고 도전 의식이 없는 후배들을 볼 때면 안타까운 마음에 무언가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지곤 합니다. 그래서 공적인 혹은 사적인 자리에서 제 이야기를 전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막상 자서전을 펴내자니 새삼 어떤 책임감에 마음이 무거워져 주저하게 됩니다. (중략)
앞으로 살날이 살아온 날보다 많지 않을 것을 알지만, 전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습니다. 특히 쉽게 포기하고 목표를 놓치고 사는 젊은이들을 보면 끝없이 목표를 위해 달려온 제 이야기를 더욱더 들려주고 싶습니다. 동년배들과도 저의 삶을 성공으로 이끈 순간순간의 선택과 판단, 포기하지 않고 힘을 내왔던 저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들어가는 말> 중에서

서양인의 ‘천병(天病)’ 담궐두통 치료하고 얻은 ‘골드 핑거’ 신화
이영림 박사는 대학 시절 팔레비 전(前) 이란 국왕의 저서 《백색혁명》(The White Revolution)(1976, 주한이란대사관)을 우리말로 번역한 것을 인연으로, 이란 정부의 공식 초청을 받았다. 그곳에서 선보인 침술이 널리 알려지면서 이란 왕실 주치의로 활동하게 된다.
이영림 박사는 관광성 직원의 주선으로 왕족이나 고위 관료만 이용할 수 있는 이란 최고의 왕실 병원을 견학했다. 왕실 병원장은 외국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돌아온 외과 전문의였는데, 이란 보건사회부 차관이기도 했다. 15년간 ‘마이그레인(migraine, 편두통)’을 앓고 있던 그는 박사에게 치료할 수 있는지 물었다. 마이그레인을 치료해본 경험이 있던 이영림 박사는 병원장의 증상을 들으며 세계 어느 나라나 환자의 증상이 비슷하다고 느꼈다.
마이그레인은 치즈 같은 지방질이 많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서양인들이 잘 걸리는 병으로, 한방에서는 담궐두통(痰厥頭痛)이라고 부른다. 한국에서 담궐두통이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은 그에 적합한 한약재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란에서는 담궐두통을 유발하는 원인이 곳곳에 깔려 있지만, 치료제가 거의 없어서 불치병과 다름없었다.
이영림 박사는 아홉 번의 침 치료 끝에 병원장의 마이그레인을 깨끗이 치료했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명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는데도 낫지 않던 병원장의 병을 고치자, 다음 날 왕실 병원에는 이상한 소문이 돌았다고 한다.
“한국에서 온 의사가 병원장의 마이그레인을 치료했다. 그의 손은 천병(天病)도 깨끗이 낫게 하는 ‘골드 핑거(gold finger)’다.”
이 일을 계기로 이란 정부는 이영림 박사에게 왕실 주치의로 일해 달라고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계획보다 이란에 더 오래 머물게 된 이영림 박사는 대형 종합 병원장을 지낸 닥터 나가비, 뇌전증을 앓는 전도유망한 청년 아브라힘, 고령 환자인 샤프 할머니 등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환자를 치료하는 데 전념했다. 또한, 이란 시민 혁명 당시 위험을 무릅쓰는 일이었음에도 상처를 입고 몰려드는 시위대를 치료했으며 전 이란 대통령 라프산자니 등을 진료하기도 했다.

나라 사랑의 한길로 돌아온 고국에서 사랑을 실천하다
이렇듯 이영림 박사의 의술 세계는 낯선 ‘태양의 땅’ 이란에서 탁월한 침술로 이란인들을 매료시켰다. 그 후 18년간 이란 왕실 주치의로 활약하면서 신경외과학과 접목해 한국 전통 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그의 도전 정신은 한의사에서 굴지의 기업가로 변신에 성공하게 했다. 이영림 박사는 이란에서 건설 회사를 세워 설계, 자재, 건설 등이 포함된 7억 달러짜리 공사를 수주하기도 했다. 현지인 2천 명, 한국인 250명이 근무하는 제법 큰 규모의 회사였다. 한의사가 아닌 기업 경영자로 첫발을 내디딘 것이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결국 18년의 이란 생활을 정리하게 했다. 이영림 박사는 귀국한 뒤에도 여전히 환자를 돌봤다. 바쁜 와중에도 효애실천운동본부, 국가 안보포럼 등을 통해 활발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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