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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과 언론보도) 코로나19와 스페인 독감 : 100년의 기록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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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팬데믹과 언론보도) 코로나19와 스페인 독감 : 100년의 기록 / 김영호, 우희창
개인저자김영호
우희창
발행사항대전 : 봄인터랙티브미디어, 2021
형태사항271 p. : 삽화 ; 22 cm
ISBN9791189724122
기금정보주기이 책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정부광고 수수료를 지원받아 발간되었음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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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매체정보
1 00012172790 070.4493 021거 [신촌]도서관/인문자료실(중도2층)/ 대출가능

책 소개

책소개 일부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감염병은 수많은 사람들의 인명을 앗아갔고 우리의 모든 일상을 바꾸어 놓았다.
국가 간의 인적 물적 교류가 전면 중단되고 대부분 국가의 경제성장률이 일제히 하락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자영업자들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다.

이러한 어려움보다 더 큰 문제로 등장한 것은 언론의 보도였다. 고통에 신음하는 국민들을 위로하고 방역에 도움이 되어야 할 존재가 언론이었지만 오히려 방해요인으로 등장했다는 비판이 많았다. 이러한 때, 언론 전문가인 언론학자와 시민언론운동가인 공저자가 감염병 시대의 보도를 분석한 책 ‘팬데믹과 언론보도’라는 책을 펴냈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팬데믹 과정에서 국민들의 인식 속에 불안과 불신 그리고 불만이라는 ‘3불不 코드’를 각인시켜준 종범으로 언론을 꼽았다.

저자들은 재난적 상황에서 언론의 영향력은 매우 크다고 전제하고 언론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음을 실증적으로 밝혀냈다. 이념과 정쟁, 진영논리에 따른 코로나19 언론보도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파헤치고,...

책소개 전체

전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감염병은 수많은 사람들의 인명을 앗아갔고 우리의 모든 일상을 바꾸어 놓았다.
국가 간의 인적 물적 교류가 전면 중단되고 대부분 국가의 경제성장률이 일제히 하락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자영업자들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다.

이러한 어려움보다 더 큰 문제로 등장한 것은 언론의 보도였다. 고통에 신음하는 국민들을 위로하고 방역에 도움이 되어야 할 존재가 언론이었지만 오히려 방해요인으로 등장했다는 비판이 많았다. 이러한 때, 언론 전문가인 언론학자와 시민언론운동가인 공저자가 감염병 시대의 보도를 분석한 책 ‘팬데믹과 언론보도’라는 책을 펴냈다.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팬데믹 과정에서 국민들의 인식 속에 불안과 불신 그리고 불만이라는 ‘3불不 코드’를 각인시켜준 종범으로 언론을 꼽았다.

저자들은 재난적 상황에서 언론의 영향력은 매우 크다고 전제하고 언론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음을 실증적으로 밝혀냈다. 이념과 정쟁, 진영논리에 따른 코로나19 언론보도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파헤치고, 혐오를 부추기며 감염병을 정치로 끌어들인 행태를 냉철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 세계를 공포로 휩쓴 스페인 독감 당시의 언론보도도 소환했다. 일제강점기하에서 식민지 조선 민중들은 어떻게 팬데믹 과정을 극복해 왔으며 당시 언론보도는 어떠했는지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100년 전과 오늘을 비교해 언론보도의 문제점을 통찰했다.

‘닮은 듯 다른’ 코로나19와 스페인 독감이라는 팬데믹에 대한 언론 보도를 비교, 분석함으로써 재난 상황 하에서 언론의 역할을 되새겨 보고 잘 잘못을 따져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이 책의 의의는 매우 크다고 할 것이다. 이 책이 감염병 보도의 일선에 있는 언론인들에게는 하나의 교훈이 되고, 언론학을 공부하는 많은 학도들에게는 감염병 보도란 무엇인지를 알 수 있게 하는 지표가 될 것이다. 아울러 감염병 시대 미디어를 접하는 모든 이들에게 언론보도를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길잡이가 될 것임을 확신하며 일독을 권한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불안감이 서서히 확산되는 와중에 터져 나온 신천지 발 집단 감염 사태, 기름에 불을 붙인 듯 전국을 공포의 도가니로 들끓게 만든 대유행의 과정은 참담했다. 혹시나 하는 불안한 마음에 외출도 극도로 자제하고 텔레비전과 스마트폰에서 쏟아내는 뉴스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생활이 반복될수록 공포감은 더욱 커져가고, 타인과는 눈도 마주치기 거북할 정도의 불신으로 사람을 기피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움츠리고 피하는 것 외에는 스스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은 지향점 없는 불만만 쌓이게 하였다. 이 재앙을 불러일으킨 주범은 물론 코로나 바이러스다. 그렇다면 한 걸음 더 들어가 우리 인식 속에 불안과 불신 그리고 불만이라는 ‘3불 코드’를 각인시켜준 종범이 있다면 누구일까?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인 1918년, 세계를 공포로 휩쓴 스페인 독감, 일제강점기하에서 오늘 날과 비교하면 위생 관념도 부족하고, 변변한 의약품이나 의료 기관조차도 없고, 조선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방역 조치도 없었을 것이 뻔했을 그 때, 스페인 독감이라는 재앙에 직면해 우리 민중들은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이를 어떻게 헤쳐 나갔을까?...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국내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불안감이 서서히 확산되는 와중에 터져 나온 신천지 발 집단 감염 사태, 기름에 불을 붙인 듯 전국을 공포의 도가니로 들끓게 만든 대유행의 과정은 참담했다. 혹시나 하는 불안한 마음에 외출도 극도로 자제하고 텔레비전과 스마트폰에서 쏟아내는 뉴스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생활이 반복될수록 공포감은 더욱 커져가고, 타인과는 눈도 마주치기 거북할 정도의 불신으로 사람을 기피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움츠리고 피하는 것 외에는 스스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무력감은 지향점 없는 불만만 쌓이게 하였다. 이 재앙을 불러일으킨 주범은 물론 코로나 바이러스다. 그렇다면 한 걸음 더 들어가 우리 인식 속에 불안과 불신 그리고 불만이라는 ‘3불 코드’를 각인시켜준 종범이 있다면 누구일까?
지금으로부터 100여 년 전인 1918년, 세계를 공포로 휩쓴 스페인 독감, 일제강점기하에서 오늘 날과 비교하면 위생 관념도 부족하고, 변변한 의약품이나 의료 기관조차도 없고, 조선인들을 위한 적극적인 방역 조치도 없었을 것이 뻔했을 그 때, 스페인 독감이라는 재앙에 직면해 우리 민중들은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이를 어떻게 헤쳐 나갔을까?
비록 100년이라는 시차는 있지만 ‘닮은 듯 다른’ 코로나19와 스페인 독감이라는 팬데믹의 진행 과정을 파악하자면 기록, 즉 언론 보도를 통해 알 수밖에 없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갖고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은 미증유의 재난적 상황에서 “과연 언론이 제 역할을 다 하였는가?”라는 물음으로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
중국 우한에서 첫 환자가 나온 2019년 12월31일부터 2021년 9월말까지 쏟아져 나온 180만 건에 이르는 코로나19 보도들과 일제 치하 총독부의 기관지로 조선인들을 독자 대상으로 한 유일한 신문이었던 <매일신보>의 2018년부터 2021년까지의 스페인 독감 기사를 전수 분석, 비평하며 ‘언론은 방역의 조력자인가, 훼방꾼인가?’라는 의문을 던진다.
이 책은 단순한 보도 비평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코로나19와 스페인 독감의 진행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자료적 가치로서도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특히 일제 강점기 식민지 조선 민중의 44%가 감염되어 0.8%의 인구를 사망에 이르게 한 최악의 재앙이었음에도 이제는 잊혀져버린 옛날 일로 파묻힌 스페인 독감을 당시의 신문 보도를 통해 생생하게 되살려 낸 것은 과거 어느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귀중한 사료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공저자들은 언론학자와 언론시민운동가로서,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거대 언론과 사회의 독버섯과도 같은 사이비 언론을 감시하고 견제할 수 있는 힘은 시민밖에 없다는 소신으로 언론시민운동 태동기에서부터 지난 20여년간 뜻을 함께 해왔다.
공저자 모두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의 공동대표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그 연장선에서 사회적 협동조합인 시민미디어마당을 이끌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 교육과 연구, 출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들은 코로나19 감염병이 팬데믹으로 전환되면서 언론보도의 중요성을 직시하고, 각각 코로나19와 스페인 독감 파트로 역할을 나누어 언론보도를 분석해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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