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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중국사 : 알면 알수록 놀라운 고대인의 일상생활

왕뢰 王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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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단행본
서명/저자사항기묘한 중국사 : 알면 알수록 놀라운 고대인의 일상생활 / 왕레이 지음 ; 고상희 옮김
개인저자왕뢰
고상희
발행사항파주 : 에쎄, 2021
형태사항310 p. : 천연색삽화 ; 22 cm
원서명古代人的日常生活 :一本书满足你对古人日常生活的全部好奇
ISBN9788967359799
언어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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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등록번호 청구기호 소장처 도서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매체정보
1 00012157839 952 021구 [신촌]도서관/사회·역사자료실(중도3층)/ 대출가능
2 00071075964 UML 952 021거 [국제]언더우드기념도서관/창의열람실(4층)/신간도서(UML ONLY) 대출가능

책 소개

조회수 1억3000만의 틱톡 스타 ‘역사 가르치는 왕쌤’이 들려주는 흥미로운 중국 고대사 이야기. 저자는 생활, 음식, 문화, 감정, 사회라는 다섯 부분으로 나눠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는 옛날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대해 기발한 질문을 던지고, 검증된 사료로 답한다. 방대한 자료를 참고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여기에 둥베이 사람 특유의 유머 감각을 발휘하여 질문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는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부

옛날 사람들의 일상생활 대공개 !
조회수 1억3000만의 틱톡 스타
‘역사 가르치는 왕쌤’이 들려주는
흥미로운 중국 고대사 이야기

선진 시대부터 명·청 시대에 이르는 중국 고대의 일상사
의식주에서 사회·문화를 아우르는 60여 개의 주제에 대해
50여 장의 사진 자료와 함께 구석구석 탐구한다.

새로운 세대를 위한 ‘방구석 중국사’


이 책은 옛날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는 생활, 음식, 문화, 감정, 사회라는 다섯 부분으로 나눠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는 옛날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대해 기발한 질문을 던지고, 검증된 사료로 답한다. 방대한 자료를 참고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여기에 둥베이 사람 특유의 유머 감각을 발휘하여 질문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는다.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배를 잡고 웃다보면 어느새 고대인의 삶을 세세하게 들여다보게 된다.

똥의 ‘빈익빈 부익부’

먼저 ‘생활’ 분야를 보자. 저자가 먼저 입을 여는 건 화장실이다. 고대의 화장실 문화를 꿰뚫는 키워드는 ‘재활용’...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전체

옛날 사람들의 일상생활 대공개 !
조회수 1억3000만의 틱톡 스타
‘역사 가르치는 왕쌤’이 들려주는
흥미로운 중국 고대사 이야기

선진 시대부터 명·청 시대에 이르는 중국 고대의 일상사
의식주에서 사회·문화를 아우르는 60여 개의 주제에 대해
50여 장의 사진 자료와 함께 구석구석 탐구한다.

새로운 세대를 위한 ‘방구석 중국사’


이 책은 옛날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관한 이야기다. 저자는 생활, 음식, 문화, 감정, 사회라는 다섯 부분으로 나눠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저자는 옛날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대해 기발한 질문을 던지고, 검증된 사료로 답한다. 방대한 자료를 참고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여기에 둥베이 사람 특유의 유머 감각을 발휘하여 질문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는다.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배를 잡고 웃다보면 어느새 고대인의 삶을 세세하게 들여다보게 된다.

똥의 ‘빈익빈 부익부’

먼저 ‘생활’ 분야를 보자. 저자가 먼저 입을 여는 건 화장실이다. 고대의 화장실 문화를 꿰뚫는 키워드는 ‘재활용’이라 할 수 있다. 그중 명·청 시대의 일화가 눈길을 끈다. 명·청 시대에 북경의 도성 안에서 대소변을 수거하고 운반하는 일을 하는 이들은 ‘똥꾼粪夫’이라 불렸다. 이들은 분뇨를 수거해 도성 외곽에 있는 ‘똥 공장’으로 운반했고 똥 공장에서는 분뇨를 그늘과 햇볕에 말려서 비료로 만든 후 농민들에게 팔았다. 지역마다 분뇨의 가치도 달랐다. 잘사는 부자 동네에서는 사람들이 좋은 음식을 먹기 때문에 분뇨의 품질도 좋아 비싼 값에 팔렸다. 그래서 똥꾼들 사이에서는 ‘고급 똥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쟁탈전이 벌어지곤 했다. 청나라 초기에 똥꾼들은 각자의 구역을 구분지어 자기 구역에서만 분뇨를 수거하기로 합의했다. 이렇게 정해진 작업 구역과 경로를 ‘똥길粪道’이라 했으며, 권리금을 받고 다른 이에게 팔아넘길 수도 있었다. 다른 도시의 상황도 이와 비슷했다. 상하이에서 똥꾼은 ‘똥어르신’이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똥에서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극명하게 나타난 것이다.

시인 이백의 주량은 사실일까?

과거 시대를 다룬 문학작품이나 영화, 드라마를 보면 옛날 사람들은 술을 무척 잘 마신 것으로 보인다. 일찍이 두보는 “이백은 술 한 말이면 백 편의 시를 쓴다李白斗酒詩百篇”(「음중팔선가飮中八仙歌」)라고 노래하지 않았던가. 한 말의 술은 오늘날 약 2리터 정도인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백의 주량이 아니라 술을 많이 마시고도 시를 쓸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요즘 사람들이 술을 이 정도 마신다면 시는 고사하고 ‘지도’밖에 그리지 못할 것이다. 더 놀라운 인물은 경양강에서 술 18사발을 마신 『수호전』의 무송이다. 한 사발의 용량이 800밀리리터라 하면 무송이 손을 떠는 바람에 술을 꽤 흘렸다고 쳐도 최소 3리터 정도다. 그는 이렇게 퍼마시고도 산에 가서 호랑이를 잡았다. 오늘날 고량주 6근을 마신다면 병원으로 직행했을 것이다. 옛날 사람의 주량이 이다지도 셌던 이유는 무엇일까? 비밀은 그들이 마셨던 술과 요즘 술이 다르다는 데 있다. 당시에는 여과 기술이 신통치 않아 술에 쌀 찌꺼기 같은 이물질이 들어 있는 탁한 술이었다. 게다가 살균 기술도 없었기 때문에 술에 다량 함유된 미생물로 인해 푸르스름한 빛깔을 띠었으며 술 표면에는 흰개미처럼 생긴 부유물이 떠 있어서 ‘초록개미주蟻綠酒’라는 별칭도 있었다. 옛날 문학작품에 술을 ‘탁주濁酒’라고 칭한 것도 양조 기술이 발전하지 못해서였다. 이런 술은 쉽게 변질되었기 때문에 당시 사람들은 술을 끓여서 마시곤 했다. 조조와 유비가 영웅을 논하면서 술을 데우는 장면이 있는데, 사실은 살균 중이었던 것이다. 당나라 이전까지 사람들은 오늘날의 감주와 비슷한 알코올 1도 정
도의 술을 마셨다. 반면 주점이나 양조장에서는 이물질을 많이 걸러내어 맑은 빛깔을 띠는 ‘청주淸酒’를 팔았다. 이렇게 빚은 술을 움에 저장해두면 알코올 도수가 5도 정도까지 오르는데, 당시에는 이 정도만 되어도 아주 좋은 술이었다. 이백이 마신 술도 기껏해야 오늘날의 맥주와 비슷한 5도 정도이니, 이백이 마신 한 말의 술은 맥주 4병 정도인 셈이다.

한국에서 건너와 중국의 명절이 된 중추절

중추절中秋節(추석)은 춘절春節, 청명淸明, 단오端午와 더불어 중국의 4대 전통 명절이다. 역사적으로는 중추절이 가장 나중에 탄생했으며, 그 탄생 배경에는 외국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여기서 말하는 ‘외국’이
란 먼 나라가 아닌 이웃 나라 한국으로, 당시의 명칭은 ‘신라’였다. 그러니 초기의 중추절은 영락없는 ‘외국 명절’이었다. 학계의 고증에 따르면 당나라 이전까지 중국에는 중추절이 없었다. 다만 8월 15일에는 유달리 달이 둥글고 밝았기 때문에 당나라 때에는 문사文士들이 달을 감상하면서 시를 읊는 행사가 있었고, 이후 매년 같은 날에 달을 바라보는 전통이 생기긴 했지만 명절로 자리를 잡지는 않았다. 그런데 신라에서 당나라로 건너온 유학생과 교민들은 8월 15일을 기리는 행사를 열었다. 역사적으로 이날은 대외적인 전쟁에서 처음 승리를 거둔 날이기 때문이다. 당시 당나라의 문화는 매우 개방적이고 포용적이었으므로 외국의 명절을 함께 즐겼다. 즉 달을 보는 전통과 신라의 경축일이 결합되어 8월 15일이 명절로 자리를 잡게 된 것이다. 주변 국가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도 하고 수많은 외래문화를 흡수했다는 데서 당나라 문화의 위대함이 드러난다. 자기 것을 외부에 전해주기도 하고 외부의 것을 받아들일 줄 아는 ‘주고받음’은 당나라의 문화 풍토였다. 송나라 때부터 중추절 풍속은 신라의 그것과는 완전히 다른 중국의 전통 명절이 되었다.

고대 부부 이혼의 세 가지 방식

옛날 사람들의 이혼은 결코 놀랄 만한 일이 아니다. 일찍이 선진 시대에도 있었던 풍습이기 때문이다. ‘이혼’이라는 표현은 근대 이후에 등장한 것으로, 『시경』에는 이혼을 ‘비리仳離’(비仳는 이별이라는 뜻이다)라 표현했고, 『전국책』과 『한비자』에는 ‘거처去妻’, 진秦나라 때는 ‘기棄’, 한나라 이후에는 ‘출처出妻’ 또는 ‘휴처休妻’라고 했다. 옛날 사람들의 이혼 방식은 어떠했을까? 가장 보편적인 방식으로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남편의 요구에 따라 혼인 관계가 끊어지는 방식으로, 이런 경우는 출처에 해당한다.(민간에서는 휴처라 했다.) 두 번째 이혼 방식은 관청에서 강제로 이혼을 진행하는 ‘의절義絶’이다. 후한 때의 『백호통덕론白虎通德論』에 보면 “인륜을 거스르고 아내와 부모를 죽였거나 삼강三綱과 오상五常을 저버리고 큰 혼란을 야기한 자는 의절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것은 시행 초반의 경우에 해당하며 후반에는 의절의 범위가 좀더 확장되었다. 대개 남편이 아내와 부모를 때렸거나 간비죄(강간죄나 간통죄)를 저질렀을 때, 아내를 팔아넘겼을 때, 아내와 오래 떨어져 있는 동안 중혼重婚을 했을 때 의절을 강제했다. 세 번째 방식은 비교적 평화로운 것으로, 부부간의 애정이 식어서 자발적으로 하는 이혼이다. 옛날에는 이를 ‘화리和離’라고 했다. 남편이 일방적으로 이혼을 요구하는 휴처의 경우와 달리 화리는 부부 쌍방이 헤어지기를 원할 때, 특히 아내가 원할 때 이루어진다. 화리는 오늘날 보편화된 협의이혼과 비슷하며 절차도 대동소이하다. 남편과 아내가 헤어지기로 합의한 후 양가 부모와 가족의 동의를 얻어야 하며, 화리 서류에 부부와 부모가 서명하고 수인手印을 찍은 다음 관청에 제출하는 식이다. 관청으로부터 허가를 받고 나서 호적을 변경하면 절차가 마무리된다. 이러한 화리 서류를 ‘방처서放妻書’라고 하는데, ‘방放’자에 깊은 뜻이 담겨 있다. 애정이 식어서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으니 부부가 서로를 놓아주자는, 즉 좋게 만났던 것처럼 좋게 헤어지자는 의미다. 1900년에 출토된 둔황 문서에는 당나라 시대의 문헌이 한 무더기 포함되어 있었는데, 그 가운데 10개가 넘는 방처서가 발견되었다. 하나같이 고상하면서도 감동적인 글이었다. 그중 한 편을 보면 이렇다. “헤어지기로 한 후 아내가 흑단 같은 머리를 다시 빗고 아름다운 눈썹을 다듬는다. 하나가 헤어져 둘이 되니 각자 행복하게 살자.”

옛날 사람은 어떻게 편지를 부쳤을까

편지는 통신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에 가장 일반적인 통신수단이었다. 그렇다면 옛사람들은 어떻게 편지를 부쳤을까? 역참 방식을 떠올릴 수도 있을 것이다. 전국적으로 역참 시설이 갖춰져 있어 ‘하루 500리’라는 급행 운송도 가능했으니 말이다. 하지만 역참은 황실과 관청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었을 뿐 평민과는 무관한 시스템이었다. 옛날에 ‘인민을 위한 복무’는 없었다. 일반인들이 편지를 보낼 때 가장 많이 이용한 방식은 인편人便이었다. 옛날에는 유생이 과거 시험을 치르기 위해 큰 도시로 가는 것처럼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멀리 떠날 일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유생들은 편지 배달을 부탁받곤 했다. 예컨대 수재秀才, 즉 현학縣學의 학생은 향시를 보기 위해 도성으로 가는 길에 지인의 편지를 대신 전해주었다. 향시에 합격한 거인擧人은 회시會試를 보기 위해 수도로 가는 길에 편지를 전달했다. 관료의 경우 전근을 갈 때 또는 조정에 업무 보고를 하기 위해 도성에 갈 때 지인의 편지를 대신 전해주기도 했다. 간혹 친구가 너무 많아서 다른 지역에 갈 때마다 편지 전달이 짐스럽게 느껴지는 관료도 있었다. 『세설신어世說新語』에 이런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다. 동진 시대에 은홍교殷洪喬라는 이름의 예장豫章(지금의 장시성 난창南昌) 군수가 업무 보고를 하기 위해 남경으로 떠나게 되자 여러 지인으로부터 편지를 전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그가 건네받은 편지를 세어보니 세상에, 100여 통이나 됐다. 남경에 도착한 은홍교는 편지들을 죄다 강물에 던지고는 이렇게 투덜댔다고 한다. “가라앉을 건 가라앉고, 뜰 건 뜨겠지. 나 참, 이 은홍교가 집배원도 아니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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