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한글] 본 논문의 목적은 갈라디아서에 나타난 바울의 대적자들의 정체와 주장을 규명하는데 있다. 그러나 본 연구의 난점은 바울의 대적자들의 정체와 주장에 대한 직접적인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바울의 대적자들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지난 1세기 전부터 겨우 시작되었는데, 갈라디아서의 문학적인 특징이나 갈라디아서의 사회, 문화, 역사적 배경을 연구하는 방향에서 이루어져왔다./ 본 논문은 같은 논제를 연구함에 있어서 2장에서는 갈라디아서에 나타난 바울의 대적자들에 대한 그 동안의 연구동향 간략하게 살펴보았고, 3장에서는 갈라디아의 역사, 지리적 배경과 그리고 당시 갈라디아 교회의 종교적 배경을 살펴보았으며, 4장에서는 갈라디아서 본문에 나타난 바울의 대적자들을 향한 반박 중에서 갈라디아서 1:6-10절, 1장 11-12절, 3장 1-5절, 3장 6-14절, 4장 9-10절, 그리고 4장 21-31절의 여섯 군대를 선택하여 본문의 주석적 연구를 통해서 바울의 대적자들의 사상과 정체에 대해서 파악해 보았다. // 위의 연구를 통해서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1) 이들은 예루살렘과 모종의 관계를 가지고 있는 유대주의적 그리스도인들이다. 그러나, 예루살렘의 사도들의 파송을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행동하였다./2) 이들은 사도 바울의 사도적 권위를 폄하하였다./3) 이들은 참된 하나님의 백성이 되려면, 할례를 받고 율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바울은 자신의 논박을 통해 대적자들이 사용한 주장을 사용하며 다시 한 번‘믿음으로만 의롭게 된다’는 진리를 증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