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한글]

양자론의 개척자이자 물리학계의 천재적인 과학자였던 리처드 파인만의 일생을 다룬 전기. 챌린저 우주왕복선 참사의 진상을 밝힌 리처드 파인만은 원자폭탄을 완성하고 양자전기역학 이론으로 노벨상을 받았다. 이 책은 그의 출생부터 죽음까지 과학자로서, 인간으로서의 면모를 객관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1920년대 파라커웨이에 살던 유대인들의 실상과 1930년대 메사추세츠 공과대학 학부생들의 모습, 제2차 세계대전 중의 모습, 미국 대학내의 반유대주의, 노벨상 선정과 수상에 얽힌 역학관계 등을 상세하게 알게 된다. 또한 언제나 유쾌하고자 했던 파인만의 당대 제일의 물리학자이면서도 아버지의 모습, 스승, 때로는 한 남자로의 모습도 만날 수 있다.

《카오스》의 저자이기도 한 제임스 글릭은 이 책에서 파인만을 직접 만나지는 않았지만 파인만의 가족과 동료, 제자들, 친구들을 취재했다. 때로는 파인만의 대담을 읽고 듣기도 하고, 논문과 노트, 편지들을 통해 그의 생생한 모습을 예리하고도 정확하게, 현학적이지 않으면서도 철저하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제임스 글릭(James Gleick)
지은이 제임스 글릭은 1954년생으로, 하버드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10년 동안 《더 뉴욕 타임스》에서 편집자와 기자로 지내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뒤, 과학과 기술을 주제로 기고문과 책을 쓰는 일에 전념 중이다. 방대한 자료를 치밀하게 조사?연구하여 신선한 시각으로 종합, 의미 깊은 내용을 특유의 어법으로 정확하면서도 흥미진진하게 전달하는 솜씨로 정평이 난 작가다. 1989년에서 1990년에는 프린스턴에서 초빙 교수로 강의를 하기도 했다. 저서는 《Isaac Newton(아이작 뉴턴)》과 《카오스: 현대 과학의 대혁명》, 《빨리 빨리! 초스피드 시대의 패러독스》,《What Just Happened: A Chronicle from the Information Frontier(정보혁명, 정말 무슨 일이 일어났나)》등이며, 이중《카오스》는 1988년에, 《Isaac Newton(아이작 뉴턴)》은 2004년에 퓰리처상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되었다. 현재 이 저서들은 30개 국어로 널리 번역되었다.

역자 황혁기
옮긴이 황혁기는 영구 케임브리지와 옥스퍼드에서 수리물리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고, 유럽입자물리학연구소(CERN) 델피(DELPHI) 연구단과 삼성서울병원 임상의학연구소의 연구원을 거쳤다. 과학기술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면서 전산학과 정보기술 전문서, 수학과 물리학 교양서에 초점을 두고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