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한글]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작가 파트리샤 콘웰의 장편소설 『시체농장』제2권.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작은 마을 블랙 마운틴에서 열한 살의 소녀 에밀리가 유괴된 지 6일만에 참혹한 시체로 발견된다. 성폭행 흔적과 살점을 도려낸 것이 2년 전 잔인한 연쇄살인을 저지르고 도주한 템플 골트의 수법과 비슷해 FBI에 협력 요청이 들어오고, FBI 수사지원팀의 자문위원인 법의국장 케이 스카페타와 형사 마리노도 이 사건에 뛰어든다. 곧이어 주 수사관 맥스 퍼거슨이 자택에서 변사하고, 냉장고에서 에밀리의 것으로 추정되는 피부조직이 발견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템플 골트와 맥스 퍼거슨, 그리고 제3의 인물에 대한 범행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해결의 실마리는 보이지 않고, 형사 마리노는 살해된 소녀의 어머니 데네사 스타이너와 비밀스런 관계를 맺으면서 오히려 수사에 방해가 될 뿐인데...


<저자소개>


미국 최고의 인기 소설가 중 한 명인 퍼트리샤 콘웰은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데뷔작인 《법의관, Postmortem》은 출간과 동시에 세계 최고의 추리문학상인 에드거 앨런 포 상과 영국추리작가협회가 수여하는 신인상인 존 크리시 상을 비롯한 5개의 주요 추리문학상을 휩쓰는 파란을 일으켰다.
콘웰은 전 세계적으로 1억 부가 넘게 팔린 법의학 스릴러 ‘스카페타 시리즈’로 부와 명성을 얻었지만, 그의 생은 결코 평탄하지 않았다. 1956년 미국의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태어난 콘웰은 어릴 적 부모의 이혼으로 어머니와 함께 살다가 다른 집에 맡겨지는가 하면, 우울증으로 한동안 정신병원에 신세를 지기도 했다. 그러나 대학 졸업 후 <옵서버>의 경찰서 출입기자에서 버지니아 주 법의국의 컴퓨터 분석관으로 직업을 옮기면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다. 여기에서 그는 5년간 600여 회에 달하는 부검에 참관하고 법의학 관련 강의를 들으며 FBI 아카데미 트레이닝 코스를 직접 밟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된다. 이러한 경험들이 훗날 그의 소설들에 고스란히 녹아있는 것이다.
미인으로 소문난 그녀는 미국 전 대통령 빌 클린턴이 백악관으로 직접 초청할 정도로 작가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전 세계 수천만의 PC(그의 이니셜)팬을 거느리고 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빠른 전개, 살아있는 듯 생생하고 독특한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스카페타 시리즈는 발표될 때마다 곧바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지금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영국추리작가협회의 최우수 작품상을 받은 《사형수의 지문, Cruel & Unusual》, 가 선정한 ‘최우수 미스터리 베스트셀러 25선’에 포함된 《법의관, Postmortem》《소설가의 죽음, Body of Evidence》《하트 잭, All That Remains》《사형수의 지문, Cruel and Unusual》《시체농장, The Body Farm》《카인의 아들, From Potter's Field》 등이 있다.


[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