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한글]

1968년, 과격한 레즈비언이자 작가인 발레리 솔라나스는 수입원도 없이 남의 집 옥상이나 싸구려 호텔에 사는 사람이다. 사회에서 소외된 부류인 그녀는 앤디 워홀과 그의 주변인들을 만나게 되고 그녀는 그들에게 자신의 희곡을 보여준다. 그리고 모리스 지로디아스라는 사기꾼 같은 문학서적 출판가를 만나게 된다.

워홀에게서 새로운 소식을 기다리던 그녀는 자기가 쓴 <스컴 선언문>을 거리에 나가 팔려고 하지만 쉽진 않았다. 솔라나스는 자기의 작품을 만들어 달라고 워홀에게 애원해보지만 선동적인 행동으로 오히려 집단에서 쫓겨나고 만다.

지로디아스와 워홀이 자신과 대항해 결탁하고 있다고 생각한 그녀는 워홀을 쏘는 것 말고는 다른 해결책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