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한글]

뉴욕의 택시 기사 제리 플레처는 알 수 없는 과거의 공포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남자로, 승객들에게 국제 금융정책의 비밀이나 식수에 섞여있다는 비금속 원소 이야기 등 자신의 음모 이론(Conspirace Theory)을 들려주는 것으로 소일한다. 하지만 그가 들려주는 음모 이론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그 자신만의 것이다. 그는 최근 우주선이 발사될 때마다 강도높은 지진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미국 대통령이 다음 우주선 발사지를 방문할 예정이며 누군가 대통령 암살 음모를 꾸미고 있는 것이라는 이론에 몰두하고 있다.

법무성 소속의 헌신적인 변호사 앨리스. 저명한 연방 판사였던 그녀의 아버지는 몇해 전 피살당했다. 그녀는 아버지의 사건에 대한 수사 당국의 공식적인 발표를 신뢰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조사를 해나가고 있다. 앨리스를 짝사랑하는 제리는 자신이 수집한 자료를 들고 그녀를 찾아가지만 늘 쫓겨나곤 한다. 그러던 어느날 제리는 정부기관 소속의 정신과 의사라는 닥터 조나스에게 납치된다. 심한 고문을 당하고 가까스로 빠져나온 제리는 앨리스를 찾아가고, 앨리스는 제리의 주장에 관심을 갖게 되는데, 뭔가 그들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영문]